
처음 기획 단계에서 README.md 파일을 작성한 후 최신화하지 않아 초기 기획과 변동사항이 생긴 부분들이 반영이 안 되어 있더라. 저장소 코드와 맞지 않는 README.md 파일이라니. 어디까지가 적용되어 있고 어디까지가 변경된 거지, 하며 AI에게 비교를 요청했다. 막연하게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적어놨던 것들 중 실제로는 다른 방법을 찾아 그렇게 구현하지 않게 된 것들이 제대로 문서화되지 않고 있던 것을 발견했다.
문서와 코드 사이의 괴리를 한 번 바로잡고 가는 게 좋을 듯하여 전체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고 구현 대기 상태인 기능도 있지만, 수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니 한 번 포트폴리오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지난 번에 SeSAC 용산 캠퍼스에서 수업 없는 날 희망자에 한해 이력서용 사진 촬영을 지원해 주셨는데 그 사진을 이제서야 사용한다.
교육과정 시작할 때쯤 취업 준비 서류를 처음 작성해 보았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 레이아웃 전체를 갈아 엎기로 했다. 그리고 이렇다 할 프로젝트가 없어서 이지스퍼블리싱 스터디에서 했던 실습 프로젝트라도 넣어두었던 것을 그 사이에 하게 된 프로젝트로 갈아치웠다. 교육과정에서 진행한 앱 개발 프로젝트 하나, 니트컴퍼니 용산점 시즌3 전시회 때 사용한 웹 페이지 하나, 그리고 private repo로 작업 중인 모노레포 웹 사이트 하나.
앱 개발 프로젝트는 직접 구현하면서 AI의 피드백을 받았고 전시용 웹 페이지는 명세서를 전달하여 스펙 주도 바이브 코딩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모노레포 웹 사이트는 AI와 의견을 주고 받으며 AI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AI 활용 경험은 득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스펙 주도 개발만 존재한다면 코드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프롬프트만 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AI 개입 수준과 권한을 의도에 맞게 설정하여 작업해 보았다고 밝히면 괜찮지 않을까. AI를 사용했냐 아니냐보다는 어떻게 활용했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일단 Gemini와 함께 포트폴리오 정리를 하고 나서 강사님 피드백이랑 잡코디님 피드백을 받아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