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옮기기

박상원·2022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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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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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그

4년간 네이버 블로그를 썼다.

기존에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던게 있어서 익숙함에 네이버 블로그로 개발블로그를 사용해왔다. 하루 접속자는 한 40명정도 들어왔고 그다지 흥하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냥 개인 개발블로그로 사용하고 있었다.

일단 옮기게 된 이유는 명확하다. 개발블로그로 적합하지 않았다. 단순히 사진을 올리고 관심사 포스팅을하는 용도로는 괜찮다. 편하고 잘만드셨다. 유입률도 꽤 좋다. 사람들은 여전히 검색을 네이버에서 하니까 한국에서 생활검색은 유튜브만큼 영향도가 높다.

하지만 개발관련 블로그로 쓰는데 있어서 코드를 넣기가 참 불편했다. 코드 포맷은 있지만, 쓰기도불편하고 지원되는게 많이 없다. 네이버 블로그는 검색용도가 다르다. 물론 지식을 얻기위해 검색할 수 있지만 네이버 보단, 구글을 더 많이 검색한다.

밸로그는 브런치랑 이것저것 봤는데, 그나마 개발 커뮤니티가 구축되어지는 것 같다. 글작성도 markdown 으로 되어있어서 이점도 좋고. 서비스도 깔끔하다.

앞으로 많이 보고, 배운 것들을 밸로그에 옮기고, 새로 만들어 나가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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