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쯤 쓰고 있으니 글이 두서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 프로젝트도 두서 없이 진행되었다. 사실에 기반한 글쓰기...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가닥을 잡았으니 실제 개발에 들어갈 차례다.
우리 팀은 AI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기
지금껏 컴퓨팅 자원이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으나 기계 학습이나 인공지능을 배우면서 컴퓨팅 자원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 AIHub의 컴퓨팅 자원 지원을 받아볼까 하였지만,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다른 방법으로 우회하기로 했다.
Google Colab과 Google Drive를 사용해서 개발하기로 했다.
다행히도 학교 계정을 사용할 경우 Google Drive을 무제한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AIHub에서 DataSet을 local에 다운로드 받은 후, google Drive에 업로드 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이 때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다.
<건강관리를 위한 음식 이미지>, <음식 이미지 및 영양정보 텍스트>의 DataSet 크기가 각각 841GB, 1587GB로 Download, Upload 하기에 용량이 매우 크다. 둘 모두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내부 평가가 있어서 <건강관리를 위한 음식 이미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크기가 16GB인 <한국 이미지(음식)>를 까맣게 잊었다...
어쨌든 약 일주일에 걸쳐 Google Drive에 DataSet을 업로드 하는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