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 오소현입니다 :)

저는 작년 9월 ~ 11월에 진행된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코스 3기를 마치고 이어서 진행된 4기(2024.12 ~ 2025.03), 5기(2025.03 ~ 2025.06) 에 학습메이트로 함께했었는데요!

약 30주간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와 함께 했던 그 여정을 공유하고, 수강생으로서 또한 학습메이트로서 성장한 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보려합니다 :)

🚢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란?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코스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제가 수료하면서 작성한 코스 후기인
더 큰 바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 [항해 플러스 프론트 3기 최종 회고] 을 참고해주세요!

해당 코스를 수료하고, 선배 기수로서 그 다음 기수에 러닝 메이트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메이트 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학습메이트는 매 기수 운영 방식이 바뀔 수 있지만 4-5기는 담당 수강생들이 10주간 끝까지 항해 할 수 있도록 가장 밀접하게 옆에서 응원해주고, 과제 질문을 받거나 후기를 공유하고, 코어타임에 들어가 같이 공부하는 러닝 메이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항해 플러스 운영진과 수강생들 사이에 학습메이트가 연결다리라고 생각하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ㅎㅎ

🙋🏻‍♀️ 학습메이트를 지원한 계기

작년 11월, 제가 수강생으로 3기 코스를 수료하고 나서도 공부 습관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항해 플러스를 수강하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가 신입 개발자로서 회사 일을 정말 잘하고 싶었기 때문에 지원했기에 항해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서도 적용해보고, 또한 회사 일도 계속해서 하는 일이 많았기에 수료하고도 지속적으로 퇴근하고도 공부하는 습관을 잡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 스스로 누군가에 도움을 주거나, 제 도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을 때를 볼때 행복함을 느끼기에 이런 감정을 또 느끼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첫 만남 수강생, 4기

제가 첫 학습메이트로 참여했던 4기 과정을 회고해보려 합니다 ㅎㅎ
같이 합류한 학습메이트 소윤, 재혁, 기환, 태영, 동진, 상연님은 저와 함께 3기를 했던 동기분들, 매니저님이었기 때문에 제 동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엄청 설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4기 담임 매니저도 항해 플러스 같이 수강한 친한 승완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 재밌게 4기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4기는 새로운 페어팀이라는 개념으로 2개의 팀을 한 학습메이트가 담당하며 1팀에 4-5명으로 시작해 두 팀을 총 7-10명의 인원을 이끌며 두 팀이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항해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었습니다

제 담당 팀은 8,11팀으로 멋진 준만, 도운, 우영, 원정, 근백, 재도, 수빈님을 만나 10주간 행복하게 학습메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4기 첫 개강

3기를 수료하고 2-3주 뒤에 4기가 개강했는데, 제가 3기에서 최고상으로 수료했었기에 내 담당 수강생분들도 열정 가득하고 성실하게 과제하는 분들로 모여서 저처럼 과제만이라도 진짜 잘 해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수강생분들을 만나서 항해에 대해 이것저것 소개하는 등의 팀별 모임때 바로 화이트 보드부터 펴서 과제를 잘하고 또 항해에서 어떻게 하면 잘 얻어갈 수 있는지 30분동안 강의를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뭐하러 그렇게 강의부터 시작했었는지 싶기도 하고 서로 친해지기 바래 부터 할껄 그랬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 담당 수강생들은 100만원 중후반대인 항해 플러스를 알차게(?) 뽕뽑으시며 수강하시길 바랬기에 우리는 무조건 과제 잘하는게 만점이라는 공식을 주입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8-11팀과 함께 zep에서 열공하는 모습,,,!

811 팀은 신입부터 3 ~ 4년차까지 저보다 연차가 비슷하거나 대부분 높은 주니어 개발자 분들이 모인 팀이어서 공감대가 서로 높았고 주니어 개발자 분들이시다보니 항해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모두 소화하시기 위해 학습에 엄청 노력하셨던 것 같습니다

매 주마다 성실하게 코어타임에 출석하고, 코어타임이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zep에 들어와 수강생분들끼리 열심히 과제하시고, 서로 질문도 계속하며 기술 토론도 하는 그런 최강 팀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던 부분은 명절이 껴서 한 주 중간 방학이 있었는데 방학 때에도 오프 코치님의 테스트 코드 강의를 매일매일 모두 완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 진짜 최고의 팀이 아니셨나 싶습니다 (자랑스러운 811!!)

4기 담당 수강생분들 코드 리뷰

저는 회사에서 코드리뷰 문화가 있는데, 항상 리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할지 ??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선배 개발자분들에게도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항해 플러스에서 많이 연습하고 싶었기도 했고 우리 팀 멋쨍이분들의 코드를 보며 많이 배우고 싶었습니다

항해 플러스 첫 주차에는 PR을 작성해도, 코치님들께 어떻게 하면 더 잘 리뷰 받을 수 있는지 PR 쓰는 법 부터 코드 정리 기본적인 것들을 제일 먼저 우선적으로 보고, 저도 같은 과제를 했던 수강생으로서 "이렇게도 작성할 수 있구나 혹은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었네" 라고 생각하며 많이 배우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점을 위주로 코드 리뷰를 남겼던 것 같고, 각각의 수강생분의 장점을 위주로 많이 배웠던 점을 남겼습니다. 또한 제 리뷰가 수강생 분들께 과제를 다시한번 더 생각해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도록 노력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총평을 남기며, 제일 핵심적으로 다시 되돌아보는 총평 리뷰를 아래와 같이 남기기도 했고,

리뷰를 하면서 특정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조도를 AI와 함께 그린것을 첨부해드리기도 하고,

수강생분들의 구현해주신 방법에 대해 제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방법을 공유하며 더 나은 구조가 무엇일지 토론해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 분들은 저 뿐만 아니라 서로서로 과제를 제출한 금요일 오후에는 각자 코드리뷰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코드를 살펴보고 "수빈님의 라우트 가드 쪽 구현한 코드가 너무 인상 깊었어요"와 같은 인사이트를 공유하시는 시간도 가지시며 매 주차 서로 코드의 스타일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가셨던 것 같습니다 !!

항상 새벽 3-4시까지 하던 열정,,,

항상 저희 팀분들은 과제를 새벽 3-4시까지 모두가 으쌰쌰 진행하시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그 만큼 옆에서 새벽까지 붙어 앉아 과제하시라고 열심히 잔소리(?)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특히 테스트 코드 챕터 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새벽 4시까지 모두 E2E 테스트를 구현하신 것 까지 확인하고 잤던 기억이 납니다 !

또한 매 주차 과제 시작할때 제가 과제 했던 레포나, 블로그에 정리했던 글을 공유하면서 도움을 드렸던 기억도 나네요,, 거의 소현이의 보석함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과제 하세요, 과제 다 했어요!?! " 잔소리하던 빡센 학습메이트를 만나 고생 많으셨던 811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첫 주차 자랑스러운 All BP

첫 주차 과제를 하고, 코치님들께서 해당 주차 과제 Best Practice를 선정해주시는데 저희 팀 분들께서 모두 언급되었던 ㅠㅠ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언급해주신 따스한 준일 코치님 ... )
저희팀 모두 언급 되었을 때 저거보고 길거리에서 소리질렀던 기억이 나는데 뿌듯함에 동네 방네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

영광이었던 학습메이트 인터뷰

이렇게 으쌰으쌰 4기 수료식이 다가올때 쯤, 최강 운영 매니저 혜민 매니저님께서 대표로 우수 팀으로 811팀과 함께 학습메이트 인터뷰 제안을 해주셔서 항해 공식 학습메이트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항해 플러스의 개발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비결, <학습 메이트>를 소개합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질문과 제 답변을 가져왔습니다.

위의 답변이 제가 학습메이트를 의미있게 했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본 수강생일때 몰랐던 내용을 복습하고, 같이 수강생들과 고민하고, 코드를 보며 시야를 넓여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습메이트란 저에게 자부심이었습니다. 저에게 너무나 예쁜 담당 수강생 분들이 잘하고 있다, 잘한다, 또한 너무 좋으시다 라는 소식을 들으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ㅎㅎㅎ

🎓 척척 4기 수료 !!

수강생 분들의 최종 발표,,,

항해 플러스 수료식때는 최종 발표라고 10주간의 항해를 되돌아보는 발표를 할 수 있는데, 저희 팀분들의 10주간 어땠는지, 가장 힘든 챕터는 무엇이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발표때 저를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여기서 눈물 찔끔,, (준만, 원정님 감사합니다!)

Best Team 선정!!

담당 수강생 811 팀은 4기에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어 수료식때 선물까지 받으셨는데요 bb
저도 제가 3기때 베스트팀에는 들지 못했었기 때문에 제 소원을 이뤄주셔서 더더 뿌듯했습니다

저희팀의 멋진 리더 준만님께서 앞에서 대표로 소감을 전해주셨었는데, 811팀 분들과 같이 멋진 분들을 항해를 수료할때까지 계속해서 있어주시고, 좋은 동료를 얻어가신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이때 제가 다 눈물났답니다,,,

I만 있던 우리팀에 유일한 E인 준만님께서 분위기 잘 풀어주시고 장난도 잘쳐주셔서 분위기 요정이 되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ㅎㅎㅎ

자랑스러운 회고상, 몰입상 배출!!

저희 팀에서 항해 플러스 회고를 잘 남겨주셨던 원정님과, 누구보다도 항해 플러스에 몰입해주셨던 근백님 두분이
수료식날 멋지게 수상해주셔서 넘 자랑스러웠습니다 ㅎㅎㅎ 두분 모두 특히 더 항해 플러스에 몰입해주셨기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함께한 학습메이트, 매니저님들!

4기를 함께한 학습메이트와 매니저님들과의 추억도 너무 많았습니다 ㅎㅎㅎ 3기 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종종 식사나, 스터디나, 열심히 놀러가기도 하는등 좋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 4기를 마치며,,

항해 플러스 4기 분들을 보내면서 많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3기로서 공부할때는 회사 일도 바쁘고, 퇴근하고 밤늦게까지 제 과제만 하기에 급급해서 팀원분들과 깊은 기술 토론이나, 으쌰으쌰를 많이 못햇었는데 이렇게 모두가 열심히 항해 끝까지 열심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은 동기부여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학습메이트로서 활동하면서 저도 수강생분들과 같이 밤늦게까지 눌러 앉아 회사일도 더 많이 하고, 회사에서 업무로서 배운내용을 고민하거나, 제가 업무하면서 고민하는 내용을 팀원분들에게 말씀드리며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수강생분들인 선배 개발자분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학습메이트로서 수강생분들에게 드렸던 것보다, 저는 제가 드린 도움보다 개발자로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고민이 많고 업무를 하면서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을 공유드렸을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던 811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수료하고도 종종 많은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ㅎㅎ

저희 팀분들은 굉장히 학구열이 높았던 분들로, 신입 개발자가 학습메이트라 많은 도움을 못드릴까 고민이 많았는데 옆에서 잔소리하는 역할은 누구보다 ,,, ㅋㅋㅋ 잘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특정 기술이나 개념에 대해 깊게 고민하시고, 서로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에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 저도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팀에서 재치있는 말로 유일한 E 유머러스하면서도 궁금하신 것은 깊게 파고 들며, 끝까지 이해하고 적용하려 노력하시는 멋쨍이 준만님,

개발을 누구보다 좋아하며 차분한 말과 침착함으로 말을 정말 잘하시고, 또한 개발에서도 항상 질문을 던지며 이것은 왜 이럴까? 이 개념은 다른 것에 비해서 뭐가 더 좋지? 항상 고민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똑똑이 도운님,

우리팀에서 큰 언니로 다른 분들의 고민을 차분하게 잘 들어주시고 코드를 한 줄 한 줄 깔끔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해주신 따스한 우영님,

811의 큰형으로 잘 리드해주시고, 언제나 기술 블로그에 한주한주 자신이 배운 내용과 회고를 멋지게 잘해주셨던 본 받고 싶은 원정님,

찐 개발자 모먼트를 보여주시며 항상 많은 경험과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수강생분들이 궁금한점이 있으실때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신 멘토 근백님,

우리팀에서 회사를 병행하며 항상 새벽 늦게 3-4시까지 zep에 남아 끈기있게 과제를 진행하며 결국 올패스로 수료하신 열정적인 수빈님,

그리고 항상 새로운 개발 인사이트를 던져주시며 끊임없이 811을 학습하게 만들어주신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주신 재도님까지!!!

진짜 최강 팀 811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4기의 회고는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ㅎㅎ

🔥 두 번째 만남, 5기

항해 플러스 4기 학습메이트 하고, 두 번째 학습메이트를 다짐했던 이유가 4기에도 드렸던 보람을 느끼고 싶어 5기에도 학습메이트를 지원해 함께했습니다 !

5기 첫 개강!!

5기로 만났던 2팀은 4기와 달리 모두가 4-5년차 이상의 중니어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ㅎㅎ
4기에는 모두 비슷한 연차 주니어에,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제 무한한 잔소리가 가능했는데, 이번 2팀은 모두가 재직중이시고 현업을 병행하시다보니 4기 때 보다 스스로 조금 더 느슨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저도 모든 분들이 수료를 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으쌰으쌰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수는 10주 모두 완주!!를 목표로 운영하도록 힘썼습니다

사실 첫 만남 분위기가 제일 좋았던 2팀이었는데요 ㅎㅎ 개강날 거의 엄청 많이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 ㅎㅎ

zep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2팀,,, ❤️

모두를 완주하게 하기!!

사실 항해 플러스가 현업과 병행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10주간 포기하지 않고 항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운영 방식을 조금 바꿨던 것 같은데, 바로 팀에 일정 매니저를 자처해보았습니다 ㅎㅎㅎ

모두가 바쁜 현업속에도 일정을 잊으시지 않도록 일정 리마인드 요정으로 열심히 등록해드렸습니다
특히 팀장님이셨던 영호님도 리마인드를 엄청 열심히 해주셨어서 항해를 끝까지 병행하실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

또한 5기 때는 코어타임 전부 다들어갈려고 노력했는데요!! 이것도 잘 지켰던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ㅎㅎ

중간 중간 zep 꾸미기 1등도 하는 등 소소한 유머도 함께 했던 ,,,❤️

열심히 썼던 매주 학습메이트 일지

제 담당 5기 2팀 분들은 개개인 분들이 다 장점이 명확하시고, 항해에서도 열심히 기여해주셨기 때문에 운영 로그를 작성할때도 엄청 길게 작성했던 것 같아요 우리팀 예쁜 모습을 운영진분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었던 마음,,,ㅎㅎ

매주 쭉 작성하면서 수강생분들 개개인의 장점을 잘 작성해드리려 노력했던 점이 가장 뿌듯했습니다 :)

언제나 든든한 선배분들이었던 2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zep에서도 여전히 고민이 생겼을 때마다 항상 자기일처럼 고민해주시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주셨던 2팀분들이셨습니다,, ㅎㅎ 특히 중간에 하차하셨던 수강생분도 함께 회식하면서 끈끈함을 이어갔던 것 같은데요!!

5기는 특별히 감사했던 점이 다른 팀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서 저희팀분들도 다른 팀분들과 함께 공부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또한 최근에 저에게 좋은 기회가 와서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저희팀분들이 정말 아낌없는 조언을 ㅠ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 5기를 마치며,,

나에게 너무 아쉬웠던 점,,

5기는 특별히 아쉬웠던 점이 많은데, 항상 8시 출근 10시 퇴근하는 등 계속 하루종일 열심히 하면서 일정 맞춰야 하는 업무가 많았던 시즌이 겹치고, 회사에서 백엔드 공부를 계속해서 팔로업하면서 따라가며 회사에 매달렸던 시간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4기때처럼 시간을 못 쏟았던 점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특히 3 기수 동안 제일 이슈가 많았던 5기였는데, 그만큼 더 신경써드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ㅠ

특히 운서님, 영호님, 바울님이 제가 없을때 정말 열심히 팀리딩 해주시고 분위기 잡아주셔서 감사했답니다 ㅎㅎ

멋진 성실상 수상!!

저희팀 멋쨍이 운서님이 최종 발표도 잘 해주시고, 성실상도 수상하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세상 최강짱 운서님 ... !

멋쨍이 2팀 :)

수료식날 많이 참석해주시지 못하셨지만 자리를 끝까지 빛내준 영호님, 운서님, 흥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

2팀 분들은 특히 매주 로그를 꼼꼼하게 썼었고 각자 열심히 해주셨기에 그래서 더 감사했던 것 같아요 :)

💯 팀원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던 영호님.
늘 먼저 리딩하고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던 영호님😎님!!!, 덕분에 2팀은 늘 든든했습니다!

🐻 조용하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묵묵히 완벽하게 과제를 완수해내던 바울님!!
빠른 실행력과 따뜻한 소통으로 팀 분위기까지 든든하게 만들어주신 바울님 덕분에, 항상 안정적이었습니다 ㅎㅎ

첫 주차 열정의 아이콘이었던 혜진님 !! 팀 안팎을 넘나들며 꿀팁을 챙기고, 꼼꼼한 정리와 적극적인 질문으로 팀에 큰 힘이 되어주신 혜진님 :)

조용하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꾸준히 항해를 이어가셨던 흥수님!! 과제 그 이상을 고민하며 차분히 적용해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슬쩍 손 내밀어 주실 때마다 팀 분위기가 더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ㅎㅎ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공식 인싸, 운서님!
바쁜 와중에도 늘 zep에 함께하며 과제도 척척, 유쾌함과 따뜻함으로 팀과 다른 팀까지 연결해주는 멋진 에너지원이셨어요 🐒💙

회사, 학교, 항해까지 트리플을 멋지게 병행하며 꾸준히 자기 속도로 성실히 나아가는 태겸님!
귀여운 에너지와 진지한 태도로 팀에 따뜻함을 더해주는 막냉이 역할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

💌 두 번의 학습 메이트를 마치며,,

돌아보면 아쉬운점도 많고 학습메이트로서 수강생 분들에게 너무 배워가는 점이 많았습니다 :)
담당 수강생 분들이 아니어도 다른 팀분들도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3기수째 함께해주시는 코치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학습메이트로서의 항해도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저년차때 공부 습관을 꾸준히 잡아주게 하고, 제 스스로 도움을 주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대부분 선배 개발자분들과 함께 많은 것을 공부하며 과제를 3번을 봐도 항상 배울 점을 얻어갔던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제가 회사와 학습메이트로서 회사 업무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엇던 4기의 811팀, 5기의 2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학습메이트로서의 여정을 마치고 저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데, 30주동안 배웠던 내용을 잘 키워볼 수 있길 !! 노력해보겠습니다 :)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지원하기!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는 언제나 모집 중입니다 :)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공식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음 기수 모집 중입니다 !

2024년 기준으로 01년생 24살인 저에게 항해 플러스 100만원 중후반대의 금액은 인생 처음으로 전자기기를 제외한 첫 큰 투자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성공한 투자였습니다 💸

항해가 제 성장을 도와주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 그 이정표 대로 잘 따라가서 더 성장한 개발자가 되는 것은 우리 수료생 개개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

최고의 실무 코치진,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열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성장하고 싶다면 항해 플러스는 진짜 추천,,합니다! 저 같은 만 1년차 아닌 신입 개발자 분들도 모든 열정을 쏟을 수 있다면 항해 플러스 수료 가능합니다 :) 저도 어쩌다보니 하게 되었네요,,하하

언제든지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링크드인의 DM 이나 이메일 osohyun0224@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환영합니다! 최선을 다해 회신하겠습니다 :)

지원하실때 추천인 코드 HfLJiE 함께 입력하시면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수강생에서, 학습메이트 까지의 회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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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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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8일

좋은 분들을 만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니 믿기지 않네요! ㅎㅎ
소현님이 평소에 올려주신 아티클들을 보면, 업무 시간 외에도 꾸준히 공부하시고,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데, 학습 메이트 활동에 엄청난 코드 리뷰까지, 평소에는 사담이나 고민도 함께 나눠주시고요.
거의 헤르미온느 넉낌.

항해 기간 동안 그런 소현님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고, 여전히 본받고 싶습니다.
이번에 소현님 글을 읽으며 항해 기간이 다시 떠올랐고, 이렇게 또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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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8일

역시 소현님!! 최고의 학습메이트bb
팀원들을 위한 상세한 코드리뷰와 팀 일정 관리까지!!
최고가 아닐수없어요..
학습메이트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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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

I understand you're looking for reviews of the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학습메이트" (Hanghae Plus Frontend Learning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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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

항상 늦게까지 811팀분들이랑 계신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b 특히 팀원분들 코드리뷰해주신거는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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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저희 기수가 끝나고도 2번의 기수를 학습메이트로 이어가면서 총 30주를 항해하셨다는게 너무너무 존경스러워요 .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하기가 쉬운일이 아녔을텐데 대단합니다. 소현님 보면서 늘 자극이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넘 고생많았어요!
한 텀 쉬어가면서 소현님의 시간도 만드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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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4일

소현님~역시 벨로그의 여왕이시군요ㅋㅋㅋㅋ
역시 코딩 잘하는 사람은 글도 잘쓰나봅니다.

5기 2팀 학습메이트로써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장난도 많이 쳤는데 항상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이직하는 회사에서 기죽지 마시고 내가 틀리지 않았어!를 여태까지 증명했었고, 앞으로도 증명하는 소현님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저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데 생각의 깊이, 남을 배려하는 모습, 코딩으로 허슬하는 모습까지 항상 자극제가 되었던 것 같아요.
과제하고 회고잘 못하고 블로그를 많이 못썻는데 학습메이트 기간동안 소현님 따라서 회고글도 좀 작성해봐야겠네요.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소현님 너무 코딩만 하지마시고 돌아다니면서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30되면 진짜 갑자기 많이 아파요...

너무 수고하셨어요~오소리현님~ㅋㅋㅋㅋ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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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6일

3기때 부터, 같이 하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4기, 5기 학습메이트로 같이 한 것도 덕분에 더 재밌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렇게 꾸준히 열심히 해준 덕에 저도 더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고, 열심히 했습니다!
앞으로는 스터디에서 자주자주 봐요!
정말 고생 많았고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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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8일

소현님..!! 항해하는동안 항상 화이팅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ㅎㅎ 앞으로도 블로그 자주 챙겨볼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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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3일

소현님 글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너무 부지런하게 맡은일 열심히 하시는게 존경스럽네요!!
좋은 영향 많이 받고 갑니다~~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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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8일

소현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모습을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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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9일

소현님의 회고 글은 항상 그때 당시로 돌아간 것처럼 상세하고 또 알찬 것 같아요!! 역시나 학메에 최선을 다한 소현님,,, 언제 봐도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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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소현님 늦었지만 4기, 5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4기때는 저의 학습메이트가 되어주시고 5기때는 같이 학습메이트 활동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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