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꿈 그리고 건강한 멘탈

😥 개발자 포기하게?

혹시 개발자의 꿈을 포기하고 싶나요?
개발자의 삶이 너무 지치나요?

멘탈을 조금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질문들은 제가 우아한테크코스 5기 지원과정 중 실제로 올린 질문들과
현업 개발자 코치분들의 답변입니다.

Q.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접하면서, 머리를 쥐어 짜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올랐다 반복을 합니다.

A. 성장하는 과정이기에 느끼는 당연한 현상이다. 그동안 경험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해보는 과정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머리를 쥐어짜내는 과정 속에서 이 방식이 맞는지 아닌지 스스로 고민해보고,
또 다른 방식을 시도해보면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면 본인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만약 이 과정이 쉽다면 성장을 하지않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자.
머리를 쥐어짜내고 어디를 가든 항상 설계에 대한 생각들, 기능 목록에 대한 깨달음을 얻으면서 스스로 느끼는 경험을 해야한다.

이 상태가 당연히 좋다.

Q. 그렇다면 번아웃이 오는 경우에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A. 건강이나 몸상태를 관리를 하지 않았을때 자연스럽게 번아웃이 올수 있다.
그동안 나의 상태가 이미 지쳐있는 상태인지 생각해보자.

또는, 본인만의 속도대로 몰입해서 꾸준히 걸어가면 되는데
다른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휩쓸려가면서 한번에 여러가지를 잘해야한다는 욕심이 생길때 번아웃이 오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

조바심을 버리고, 꿋꿋하게 내가 성장한다는 마인드셋을 장착해라.
자신의 속도, 자신의 상태에 집중을 해서 자신과의 비교를 해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다보면 성장이 온다.
중심을 잡는 자세가 번아웃에 빠지지 않게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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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과의 비교를 버려라.

"난 왜 안될까..?"😥
"난 왜 저 친구처럼 못할까.."

옆에 있는 친구가 굉장히 빠르고 잘할 수 있다.
반면, 나는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오게 된다면 스스로 좌절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남보다는 나와의 비교가 중요하다.

📖 나에 집중하는 학습방법을 유지하자!

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매일 내가 배운 것들을 비교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하루를 되돌아보는 일기 쓰기, 간단한 todo리스트 작성, TIL 등
짧게라도 회고 과정이나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

그런데 이렇게 뭔가 작성하는 건 생각보다 잘되지 않는다.
글을 쓰는 것과 일기 작성도 매일 꾸준히 하긴 힘들다.

그렇다면, 하루에 한 문장 혹은 한 단어같은 키워드로만 작성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비슷하게 회고 과정을 거치면서 하루를 돌아보는 것이다.
정말 짧게라도 오늘 좋았던 것들과 나빳던 것들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고 나와의 비교를 하게 된다.
조금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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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속도보다는 깊음이 중요하다.

"나는 정말 거북이인가...?"🐢
"오늘은 겨우 이것밖에 못짰어.."
"결과가 이게 뭐지.. 빨리 이걸 배워야 하는데.."

결과가 너무 안좋다고 생각하는걸 버려라.
좋은 결과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결과를 이뤄내는 과정에 더 집중하게 된다면 좋은 결과는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온다.

속도에 대해선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어떤 기간 안에 결과를 이뤄내야 한다면 중요하겠지만,
속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먼저 빠름과 느림의 기준은 무엇인가 스스로 생각해보자.
같은 내용을 학습하더라도 사람마다 깊음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그 과정 속에서 생각보다 내가 배운 것들이 많을 수도 있다.

학습과 성장의 과정에선 속도보단 깊음이 중요하다.
우리는 과정에서의 깊음의 차이에 더 집중해야한다.

다른사람들이 빠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정답은 그만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경 지식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게 되더라도 습득의 속도가 빠른것이다.

본인 스스로에게 얼마나 노력했는지 되물어보자.

"나는 그럼 얼마나 노력했지..?😢"

학습의 속도와 오르는 시기는 모두 다르지만
회사생활에 필요한 업무 정도는 대체로 굉장히 뛰어난 역량을 필요로 하진 않는다.
필요한 역량은 결국엔 노력한다면 다 오르게 된다.

처음엔 배우는 속도가 빠를수도 느릴수도 있다.
하지만 느리다고 생각할때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생각해라.

내가 이 과정에서 학습한 것, 시도한 것, 도전한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해라.

"내가 이런것들을 도전해 보았구나..!"

짧게 이 과정들을 기록해보며 스스로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으며,
취업시 이 과정을 어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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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훈련과 반복에 집중해라.

"나는 진짜 코딩 머리가 아닌것 같아..🤯"

알고리즘이나 문제를 풀때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본인의 머리가 정말 코딩에 적합한 머리인지 의구심이 들 수 있다.

세상에 진짜 천재들이 있을 수 있지만 천재들은 정말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훈련과 반복을 통해 성장한 친구들이다.

본인 스스로 한계점에 도달했다면 훈련과 반복에 집중해라.

쉬운 알고리즘을 많이 풀어보고, 그 속에서 패턴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 패턴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계단식 성장을 체험해보자.
처음에는 왜 이렇게 안늘어나냐 느낄 수 있지만
계단식 성장은 갑자기 쑥 올라가고, 안늘어 가는것 같은 시기를 잘 견뎌내야한다.

👩‍💻 프로그래머는 코딩이 전부가 아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것 외에도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과정을 프로파일링 하는것은 또 다른 역량이다.

또한 여러 사람들과의 협업,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테스크를 능숙히 관리하거나 어떠한 회사의 문서들을 문서화 하거나 비지니스를 이해하는 것 등등..

회사에서도 이러한 인재들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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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본인 스스로의 적성을 고민해보자.
내가 만약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과정이 고통스럽기만 하고,
전혀 즐거움이 없다면 이 분야가 적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럴때는 쉽게 포기하지 말고, 왜 이렇게 즐겁지 않은지를 먼저 생각해보자.
그러면서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과연 이 길이 즐거운가?"

즐겁긴한데 포기하고 싶다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럴때는 본인 수준에 맞는 적절한 길이의 미션을 진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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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외롭게 혼자 질주하는 나를 버리자.

피드백이 없는 혼자만의 세계에서 뛰쳐나와 함께하는 환경으로 바꾸자.

누구의 피드백도 없는 나만의 세계에 있을때는 쉽게 방황할 수 있다.

피드백을 받는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개발 커뮤니티나 주변 사람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자.
동료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는 방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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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자.

"왜 코딩을 하려고 하나요?"
"왜 개발자를 하려고 하나요?"

내가 정한 길, 내가 왜 이길을 정했는지 생각해보자.

그냥 무엇인가를 만드는 기쁨,
화면에 보여지는 즐거움과 사용자들이 내가 만든 것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기쁨,
스스로 무엇인가를 창의적으로 설계해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의 기쁨 등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되던져보며
본인의 꿈에 확신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믿고 끝까지 가면된다.
학습의 조급함을 버리고 혼자 할 수 있는데까지는 물고 늘어지는 습관을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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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다.

"하루에 수면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소하는 방법이 있나요?"

실제로 몸 상태가 안좋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번아웃이 쉽게 찾아온다.

공부에 너무 열중하거나 몰입 하다보면 하루 이틀 밤을 새거나,
충분한 휴식시간 혹은 수면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 하루 평균 권장 수면 시간은 8시간이다.

우리의 몸은 충분한 수면을 가지지 못한다면 적신호를 보낸다.
가끔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과학적으로도 우리의 뇌는 수면을 하는 시간 동안 기억력을 향상 시켜준다고 한다.
그러니 본인만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져보자.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경우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평소보다 집중력이 저하 되기도 한다.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자.

음악 듣는것을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거나
본인의 좋아하는 것을 해보는 방법도 좋다.

이렇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공부 외에도 삶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