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티클: 이오플레닛의 "달리세요. 움직이면 인생이 바뀝니다" 1140억 번 여성 창업가의 조언

감명깊었던 문장

1. 처음에 쉼터 운영자에게 이메일을 보냈지만, 그는 '노숙자들에겐 더 큰 문제가 있어 달리기에 관심 없을 것'이라고 거절했죠. 하지만 저는 이게 제 소명이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끈질기게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지만 첫 단추를 끼울 수 있다고 느꼈다.

2. ‘솔직히 말하면, 미디어는 이런 스토리를 좋아해요. "금발 백인 여성이 노숙자 쉼터에 들어가 남자들과 달리기를 한다?" 이런 이야기는 카메라를 끌어들이죠. ’

   사전인큐베이팅 교육에서도 강조했다시피 스토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따. 우리도 스토리를 짜면 좋을 것 같다. (이건 아이템을 선정하게 된 과정을 좀 각색해서 만들면 좋을듯) 결국 다 기록해야 함.

3. ‘여러분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걸 위해 준비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사업은 사업을 하면서 배우는 거예요. 때로는 빠르게 시작하고,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여태 책상에만 앉아서 브레인스토밍을 했던 나에 대해 반성하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수원역에 뛰쳐나가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것이다.

4. ‘데이터 기반 접근이 빠른 의사결정과 성장의 핵심이었습니다.’

   운영하면서 생기는 모든 데이터는 기록을 해서 데이터로써 활용해야 한다고 느꼈다.

총평

솔직히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왜냐?? 지금 우리의 단계는 창업의 극극초반 시기이다. 그렇기에 창업 극초반의 내용을 다뤄주고 그 과정에서의 시련과 경험, 느낀 점, 교훈을 알려줬으면 더 좋았을듯.

여기서 배울 점은 ‘노숙자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다’ 라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탄탄한 스토리와 데이터를 통해 투자자를 끌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