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결산

Munang·202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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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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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너무 좋았다. 4박 5일간 다녀왔는데 사실상 3박 5일이었다. 더 있고싶었다. 꿈만같은 여행을 한 기분이었다. 거의 2주간 쉰 셈인데, 일단 올해 했던 일과 남은 12월까지 해야 할 일을 적어봐아겠다.

1. 올해 한 일

  • 공모전 2위: 공모전을 1위하려고 정말 뼈를 갈아가면서 퇴근 후에도 밤을 새웠는데 결국에는 2위에 머물렀다.. 너무아쉬웠다. 1위가 강적인걸 알고있었으나 그래도 아쉬웠다. 그래도 원장상을 탔으니 이정도면 수고한거 같기도 하다.
  • 업무 마무리: 보안로그 분석업무를 어느정도 마무리했다. 처음에는 보안로그를 볼 줄도 몰라서 삐걱삐걱 고생했었는데, 데이터 분석학과 보안 로그를 볼줄아는 어느정도 지식이 결합된 것 같다. 물론 아직 멀었지만 요즘에는 이런 직무를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고 하는데 앞으로 양 분야를 잘 결합해서 좋은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인재가 되어야겠다.
  • splunk 포스팅: 1주일에 1포스팅만 하는것이 목표였다. 물론 매주 지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60~70% 정도 성공한 것 같다.

2. 남은 12월 할 일

  • 공모전 문제 완벽 마무리: 공모전 주최측에 문의해서 공모전에서 제공했던 문제의 답안을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학습한 후에 완벽 마무리를 해야겠다.
  • 네트워크 보안&HTTP 프로토콜 헤더 백지복습: 대략 책을 보면서 어느정도 개념은 알고있지만 바로바로 튀어나올 수준이 아니다. 연말 연휴 기간에 도서관에서 몇일 날을 잡고 백지복습을 해서 머리에 박제시켜버릴 것이다. 꼭. 맨날 나올때마다 찾아보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못견디겠다! 찾아보지 않고 바로 튀어나와야 된다고..
  • splunk 1주일 1포스팅 시작: 공모전을 하느라, 이후 여행을 다녀오느라 미뤄뒀던 포스팅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 일본어 회화 수업 신청: 나는 대학생때 이후로 거의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애니를 봤다. 애니를 하도 많이 봐서 나중에는 자막없이 보기시작했고, 이번 일본 여행때 내가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이대로 두긴 아까워서 공부를 해서 내걸로 만들어야겠다.

남은 12월에 할 것이 올해 11월까지 헀던 일들보다 많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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