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라고 썼지만 게임을 좋아했죠)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동작들을 컴퓨터상에서 구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는 과정에 희열을 느껴 프로그래머는 나를 위한, 나에게 가장 Fit한 직업이구나 생각하고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생각하던 기능이 어떤 방식으로든 구현되면 된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생각하던 기능을 어떻게 최선의 방법으로 구현할까?”
를 더 고민하려고 노력합니다.
요즘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사업적인 측면, 정확히는 내가 만든 걸로 어떻게 돈 벌 수 있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기보다 도전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얻는 경험들을 토대로
더 나은 결정을 위한 근거들을 찾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