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15분

Hyunta·202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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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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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EO 체널을 보다가 15분 일기에 대해 알게되었다.
15분 동안 타이머를 재놓고 일기를 쓰는 것이다, 시간이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내용만 적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서 바로 작성하기로 했다.

오늘의 키워드는 우테코, 방향, 회고이다.

우테코

오늘 3주차 과제가 마감되는 날이다. 1,2주차에 비해 마지막날인데도 20시에 PR이 70개정도밖에 안됐다. 그만큼 난이도가 어려웠나보다. 원래 평일 저녁시간에 2시간씩 짬내서 투자를 했었는데 오늘은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수목금을 열심히 달리기 위해서 집에 와서 쉬었다. 3주동안 정말 폭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진정으로 우아한 코드에 대해 처음 고민해본 것 같다. 3주차 과제를 내 기준에는 흐뭇하게 제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주 토요일은 최종과제가 있는 날이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이때까지 공부한대로 잘 보여졌으면 좋겠다. 꼭 기회를 잡고 싶다!!

방향

우테코를 할 수 있게된다면 백엔드 진로로 변경하는데 무리가 없겠지만, 안되더라도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데이터 사이언스도 재미있는 분야긴 하지만 결국 석박사 학위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아서 부담이 된다. 그리고 자바,스프링을 공부하는게 너무 재미있고 객체 지향적 설계에 대해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다. 자율학습시간에 인공지능 보다는 백엔드 관련 공부를 하는 걸 보면 어떻게든 지금 방향을 바꾸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2021년 회고

2021년이 어느새 17일밖에 남지 않았다. 작년 이맘때 인공지능 국비교육을 듣고있었는데 목표로 했었던 네이버에 입사는 커녕 근처에 가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몇가지 이룬 일들은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방향이 너무 모호했다. 백엔드, 프론트엔드가 뭔지도 몰랐고 데이터 분야의 직군에 대한 이해도 모자란 상태였다. 하지만 지금은 직무에 대해 이해도가 생겼고, 방향도 정했다. 맥북을 사용하고 싶다는 목표도 이뤘고, 초기 목표였던 파이썬을 이용해 돈을 벌기도 달성했다.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려고 한다. 지금 1일 1커밋과 1일 1알고리즘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우테코 프리코스를 통해서 자바에 대한 공부와 객체 지향적 설계, 클린 아키텍쳐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22년도의 목표는 자바를 통해서 돈을 벌고 백엔드로 취업하는 것이다. 목표는 클수록 좋으니 네카라쿠배라 불리우는 서비스가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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