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15분

Hyunta·202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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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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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 12시에 일기를 쓴다. 이제 곧있으면 우테코 최종 시험이 시작된다. 긴장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지만, 어제 모의고사를 치른덕에 부담감이 한결 가벼워졌다. 오늘 아침에 우테코 캡틴 포비님이 영상을 보내오셨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테코에 너무 절실해지지 말고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꼭 우테코를 가야하는게 아니라는 말이었다. 어제 내가 정리했던 생각이랑 비슷해서 마음을 더는데 도움이 됐다.

결과

지금까지 진행한 내용들만 해도 나는 이미 많은 것을 배웠다. 너무 쫄지 말고 부담가지지 말자. 시험은 나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지 넘어야할 장애물이 아니다. 3주동안 진행한 나의 노력과 방향이 맞았다면 합격할 것이고, 방향이 달랐다면 불합격할 것이다. 그건 방향은 우테코에서 정하는 것이다, 불합격한다 해서 나의 실력이 부정당하는 것은 아니다. 마음편히 나의 코드를 작성하고 나오자. 너무 잘보이려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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