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무언가의 광장에 들어온 기분👨‍💻 22.06.16.

로보3T랑 파이썬이란 녀석들을 배웠다. 다들 파이썬 많이 쓰던데 이제야 디지털 세상에 정말 들어온 기분도 든다. 파이썬의 변수, 자료형 이런 건 정말 어려웠지만, 오히려 데이터베이스는 엄청 쉬웠다.

오늘은 공부를 좀 많이 했다. 나름 어제보다는? 매번 다짐하면서도 흐지부지 되곤 했는데 이번에는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서 더 힘을 내게 됐다. 바로 코드스테이츠에 붙었다는 것! 지난 벨로그에 적었던 계획을 하나씩 이뤄가고 있다.

온라인 과정이지만 국비지원이기도 하고, 오직 나만 생각해서 세운 첫 계획이 잘 이뤄져 가니까 기쁘다. 난 참 운이 좋다. 열정적이기도 하고~ 꾸준한 게 항상 부족하지만 그걸 이겨낼 수 있게 계속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자기만족과 자아도취 그 사이?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단점에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어, 포켓몬빵 자동차 왔다! 하지만 이번엔 내려가지 않아야지... 너무 많이 사버렸다. 이제 질렸어. 다른 사람들도 질리기 전에 다 팔아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