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으로 만들어진 태그와 그것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웹>>
웹상에서 정보들이 점점 넘쳐나는 이 사회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고 전달하는 것은 참 어렵다.
그동안 방대하게 뿌려놨던 자료나 새로운 자료들을 이제 슬슬 정리하기위해 나온 개념이 바로 Semantic Tag(시멘틱 태그)아닐까?
Semantic : 단어나 기호 같은 언어 요소의 의미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
그동안은 컴퓨터가 우리의 말을 못해 개발자들은 네비게이션 링크를 표현하기 위해 'link','navigator','navigation'등등 class와 id 링크를 달아서 자기식으로 표현해 왔다.
그렇다보니 하나의 태그를 찾는데에도 시간과 수고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검색엔진도 찾기가 어려울 수 밖에..
HTML5부터 사용된 Semantic tag는
#SEO(검색엔진 최적화) #웹 접근성 #가독성
3개로 설명할 수 있다.
이렇게 직관적인 태그들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웹을 바로 Semantic Web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멘틱 태그만 사용하는 것이 꼭 답일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심미적인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예를들어 사진을 넣는 방법에도 img태그와 background-image속성 두가지가 있는데 이중 img태그는 시멘틱한 방법으로 볼 수 있다.
검색엔진에게 알려주고 내용과 관련하여 꼭 전달해야만 하는 이미지라면 img속성이 당연히 맞지만 이미지를 활용하여 조금 더 디자인에 완성도를 높히고 싶다면 background-image 속성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