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와치] 5. 자잘한 버그 개선 & 커밋의 중요성

ooz·2021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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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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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동작 관련 자잘한 기능 보완을 했다.

오늘 보완한 것

맨 처음 접속하면 stop, reset 버튼이 비활성화 상태다.

  • 버튼의 텍스트, border 컬러를 회색 계열로 바꿈
  • cursor를 not-allowed로 변경

start 버튼을 누른 후...

  1. 바로 reset 버튼 누르면 맨 처음 화면과 똑같이 만들기 (stop, reset 버튼 비활성화)
  2. stop 버튼을 눌러서 save 입력 칸을 보이게 한 뒤 save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바로 reset을 눌러도 1번과 똑같이 되도록 했다. 여기에다 추가적으로 save 입력 칸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3. stop 버튼을 눌러서 save 입력 칸이 나왔으나, '아 그냥 시간 더 잴래' 라는 생각으로 resume 버튼을 누르면 save 입력 칸이 다시 안보이고 시간을 계속 이어서 잰다.

save 입력창에서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그냥 save 버튼을 누르면..

  • 간단한 단어들이 적힌 배열을 추가해서 랜덤으로 그 중에 하나가 저장되도록 하였다.
  • 원래는 alert창을 띄우고 false를 리턴하려고 했는데, 윈도우에서 아무 이름없이 폴더를 생성하면 랜덤으로 조류의 이름으로 저장되던 것이 생각나서 비슷하게 흉내 내봤다.

느낀 점

  1. 버튼이나 입력창 같은 컴포넌트들끼리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계획서? 계획도 같은 것을 먼저 촘촘하게 잘 짜놓을수로 술술 진행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만든다고 무작덩 뛰어들면 계획을 안해서 아낀 시간(??)만큼 또는 그 보다 더 오랫동안 머뭇거리게 되는 것 같다.
  2. 작업 단위로 커밋하고 싶다. 어떤 블로그에서 봤었나, 커밋 메시지를 먼저 적어놓고 거기에 맞춰 작업하는 방법도 있더라. 일단 작업부터 시작하면 필받아서 폭주(...)하게 된다. 이것저것 고치고 싶어서 마구하다가 갑자기 커밋을 하려니 커밋 메시지를 작성하는게 애매했다.

구현할 것

  • 목록마다 삭제 버튼 추가하기
  • 새로 접속했을 때,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된 것 같으면 가져와서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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