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MIL 2 -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회고를 KPT방식으로

김영현·2023년 11월 20일
2

TIL

목록 보기
44/129

서론

두달이 쏜살같이 지났다. 하루하루 몰입이 늘어날수록 시간도 빠르게 지나간다.
2차 단위기간 10.19~11.19의 회고는 KPT(Keep, Problem, Try)방식으로 회고해보려한다.
성취감이 은근 많았던 달이다.


Keep

몰입하기

1차 단위기간과 비교하면 몰입이 늘었다.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해서 했는데도 재미있었다.
남들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건 언제나 재밌다.

운동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넘고..거의 1년 반 가까이 되었다. 죽어도 가기싫은 주간이라도 최소 2번은 갔다.
과제를 진행할때는 너무 바빠 시간을 내지 못했지만, 디로딩기간을 가진다고 생각하니 한결 편했음.
크게 연연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된다.

바퀴의 재발명...까진 아니긴 한데.

노션클론 과제를 리팩토링하며 리덕스, 리덕스thunk, 옵저버패턴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추가했다.
그렇게하며 얻어간 게 굉장히 많다는걸 이번 Vue강좌를 들으며 알게됐다.
Vue의 내부 구조를 정확히 모르지만, 이제는 상태 기반 컴포넌트 렌더링 프레임워크들의 방식을 얼추 알것같다.
습득하는속도가 이전과는 다르게 훨씬 빨라졌다.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기

리덕스는 사실 포기해도 되는 부분이었지만 물고 늘어져서 결국 구현에 성공했다.(리덕스라고 해봤자 전역스토어수준이다ㅋㅋ)
컴포트존에서 벗어나 머리가 지끈거리고 스트레스수치가 높아졌었다. 코딩을 하는데 예민해지고...
결국 성공했더니 성취감이 어마어마하다!


Problem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기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사실 타협또한 필요하다. 만약 과제라고 생각했으면 끔찍했을 것이다. 기간 안에 완수를 하지 못했을듯?
아직 본인의 수준이 낮으니 어느정도 선에선 분명 타협해야한다.
그리고 이후에 또 리팩토링 해보면 된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기

패턴이 한 번 꼬이면 조금씩 늦춰지다가 망해버린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밝혀진 사실 어쩌고...는 맞지만, 프로는 변명이 필요없어야 한다.
조금씩 패턴을 당겨보자.

정확히 '알기'

남에게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은 '아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알 때까지, 완전히 이해할 때 까지 공부해야한다.
단! 타협이 필요하다. 모른다고 하루종일 붙들어메고 일주일 붙들어메면 너무 비효율적이다.
이 선을 왔다갔다 잘 하는게 공부 잘하는 거겠지...

코딩테스트 준비

데브코스에 합격하기 전까진 열심히 했지만, 합격하고나선 거의 하지않았다..ㅠㅠ


Try

TS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젝트

강의는 들었는데, 타입스크립트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감이 없다.
이번 단위기간 내로 무조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 아주 작은 투두리스트라도 할 것임.

일찍 일어나기

아주 늦어도 10시에는 일어나야한다. 오후형 사람이라도...결국 취업하면 9시까지 나가야한다!
그리고 코어타임이 끝나는 순간 헤이해진다. 그렇기에 코어타임 이전에 학습하는 게 도움 될 것 같음.

용어와 지식을 정확히 알기

두루뭉술하게 넘어간 부분들이 있다. 주말에 짬을 내서 두루뭉술하게 알았던 부분들을 확실히 정리하자.

알고리즘 1일 1문제

푸는 게 재밌기도하고 결국 코딩테스트 준비는 해야한다.
일찍 일어나서 한 문제 풀면 두개를 한번에 지킬 수 있으니 좋아보인다.


KPT회고를 하며 느낀점

짧고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다.
평소에 생각지 않던 문제점을 의식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알게 된 문제점을 기반으로 해결법을 제시할 수 있다.

profile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기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