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 Spring 아웃소싱 프로젝트 KPT 회고

바다·2024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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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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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소개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
음식 주문 프로그램 Sparta Eats 의 일반 사용자 & 음식점 관리자 API

레포지토리

일반 사용자 : https://github.com/llocr/SpartaEats_Customer
음식점 관리자 : https://github.com/llocr/SpartaEats_Manager

API 명세

😋 Sparta Eats 에서는...

일반사용자

  • 원하는 음식을 배달 주문할 수 있어요
  • 좋아하는 가게 있다면 찜하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 리뷰에 좋아요 를 남겨 다른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요

음식점 관리자

  • 사용자들에게 배달 주문을 받을 수 있어요
  • 백오피스 기능을 통해 가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Keep (현재 잘 진행되고 있고, 계속 했으면 좋겠는 것, 만족하고 있는 부분)

  • 희수 : 팀원들 모두 작은 부분도 그냥 넘어가는 일 없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가 어떤 이슈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 동재: 팀의 유쾌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팀장님이 매일 모이는 시간을 정해서(회초리 타임)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해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아서 좋았다.

  • 유진 : 자주 회의를 가져서 팀원들끼리 소통이 잘 되었고, 회의 때 팀원들과 막히는 부분을 공유하며 해결할 수 있어서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아 프로젝트 진행이 수월하게 돼 좋았습니다. 또한 코드 리뷰 덕분에 제 코드의 문제점도 알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는 실력도 향상될 수 있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 세미: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잘 소통하고 분위기 자체가 유쾌하여 프로젝트 하는데 힘듬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프로젝트 컨셉에 따라 프로젝트를 분리 하는 등 새로운 걸 많이 해볼 수 있었다. 이런 결정을 할 수있는 결단력 있는 팀원들이라 좋았다.

  • 이도: 팀원분들과 즐겁고 밝은 분위기에서 소통을 하며 쾌속 진행과 원만한 회의를 통해 프로젝트를 분류 및 구현하면서 여러 도움을 받아 수월한 기능 구현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roblem (불편하게 느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

  • 희수 : 프로젝트 이전에 요구사항 명세에 대해서 자세하게 작성해두었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에 코드를 수정하거나 방향성을 수정하는 일이 없었을 것 같다.

  • 동재: 팀의 문제라기보단 프로젝트 기간이 짧아서, 각각의 API 마다 예외처리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고 기획할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 유진: 초기 단계에서 요구사항 명세를 세부적으로 작성하지 않아 기능 개발이 마치고 나서야 문제점을 깨달은 적이 있었습니다.

  • 세미: 코딩 스타일을 초반에 정하지 않아 메세지 리턴 형식이 달랐는데, 리팩토링을 통해 통일하였다.

  • 이도: 기능을 많이 구현하였지만 기간이 짧은 탓에 맛보기로 구현한 듯한 기분이 들었고 코드 통일이 안되어 있어 수정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더 짧게 느껴졌습니다


Try (Problem에 대한 문제 개선, 당장 실행 가능한 것)

  • 희수 : 구현할 때 기능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미리 정해두고, 코드로 구현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동재: 훈장님 새벽까지 일하시는 모습.. 미쳤다.. 본받아야겠다.

  • 유진: 요구사항 명세서를 초기 단계에서 꼼꼼하게 적어 개발 중간에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 세미: 프로젝트 컨셉과 방향을 초반에 정하지 않으면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 경험을 잘 녹여 다음 프로젝트때는 덜 수고스러운 방향으로 프로젝트 방향을 초반에 잘 상의해야겠다.

  • 이도: 급해도 차근차근 진행하여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개인적 회고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기간이 짧아서 마음이 힘들었던 프로젝트였다. 기간은 짧은데 구현할 내용은 많고, 다른 팀원들까지 케어하면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조금은 벅차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팀을 향한 나의 마음을 알아 주는 것인지, 팀원들도 나의 무대뽀 열정에 즐겁게 임해주면서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기도 하였다!

처음으로 멀티 모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게 되었는데, 항상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해보면 사실 별 거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하다보니 되더라!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

그리고, 나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것들을 더 탄탄하고 유지보수하기 좋은 코드짜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런 나의 성향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조금 비춰진 것 같다..! 다른 팀들은 S3, 소셜 로그인 등의 기능을 시도해보았는데 우리 팀은 그런 기능을 시도조차 안 해보았다는 점이 아쉽긴 했다. (하지만 우리 팀은 탄탄하게 모든 배달 주문 기능을 완성했죠?)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유지보수성도 향상시키면서 새로운 기술도 시도해보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기능이 많아지다 보니, 계층형 방식이 아닌 도메인 방식으로 진행해보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 확인해야 하는 기능들이 늘어나면서, 테스트코드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다른 기능이 혹시 작동 안 되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너무 컸다)
+ 항상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다들 훈장님 팀장 만나서 고생했을 텐데,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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ᴘʜɪʟɪᴘᴘɪᴀɴs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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