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취준 근황..

냐옹·202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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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서류를 쓰는 것 자체가 어렵다!

취준하기 전에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다.
50개 쓰고 그 중에 2개 붙었다.. 1개 붙어서 간다.. 그래서 난 서류가 붙는게 어려운 줄 알았다.

서류 붙는게 쉽다고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다. 서류 붙는건 엄청 어렵다.
근데 그 못지 않게 어려운 것이, 서류를 쓰는 것또한 어려웠다.

일단 기업마다 질문이 많이 달라서, 입력 폼 채우고 질문에 맞춰서 대답을 하려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대답하고 싶어서 정말 쓸때마다 분량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보니 이력서 하나 쓰는데에 1시간은 기본이다.

서류 합격은 더 어렵지만, 그 서류를 넣기위해서 쓰는 것도 정말 어렵다.

그리고 취준이라는 단어가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다.

뭔가 취준이라는 단어를 이야기 할 때 죄인이 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자의식이 강한 편인 나도 이정도로 힘든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코딩테스트

근데 사실, 코테를 자바스크립트로 준비하려다가 포기했다. 아니 포기는 아닌데, 주력으로 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이 든다.

이유는 몇가지 있다.

먼저, 파이썬의 내장 메서드가 생각보다 너무 강력하고, 문법도 간결해서 정말 로직 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물론 자바스크립트도 준비는 계속 해야한다.

일부 회사들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자바스크립트로 테스트를 치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흑 이럴 줄 알았으면 1학년부터 알고리즘만 팔걸!!!

ㅇㅇ은행 코테

지금까지 10군데 정도에 서류지원을 했고 현재까지 2개 발표되었고 1곳 탈락, 1곳 합격이다. 합격한 곳은 ㅇㅇ은행!

ㅇㅇ은행 코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알고리즘 2문제 그리고 SQL 3문제,

SQL은 한번 훑으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알고리즘 기출이 없더라.

근데 들어보니 구현, 그리디, DFS/BFS가 대부분인 것 같아 이 부분을 파보려고 한다.

주어진 시간은 1주일 남짓...!! 화이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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