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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aaaaaaziest workaholic

일을 좋아하지만 일만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일을 시작하면 푹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지만 막상 일을 시작 하기전에는 수많은 고민과 고통의 시간을 거쳐 책상에 앉습니다.

공부를 싫어 했지만 평생 공부를 하고 살았는데 사실 내가 뭘 공부했고 무엇을 위해 그리 열심히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극하고 변화무쌍한 시대를 거쳐 살아 왔다는 90년대생인데 컴퓨터와 가까이 지냈지만 그리 친하지만은 않았던 삶을 살아왔죠.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 끝? 아니면 시작일지.. AI를 공부하게 된 늦깎이 스타터입니다.

이게 나의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AI를 모르고 살아간다면 결국엔 AI에게 일을 뺏길까봐 더 늦기 전에 시작해봅니다.

내가 AI를 씹어 먹든 AI가 나를 씹어 먹든 둘중 하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