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배포되고나서 에러가난다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에러가 발생했을 때 SMTP를 이용하여 스스로에게 에러메세지와 에러 코드등을 메일로 보내는 코드를 작성할까 고민했었는데, 선배의 추천으로 sentry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몰랐습니다 )
오늘도 새로운걸 알게 되었습니다 :)
Sentry
Sentry는 에러를 모니터링하기위한 도구입니다.
실시간으로 에러가 발생하게 되면, Sentry는 그것을 모아 자체 사이트내에서 대시보드에 보여주며 그것을 이메일로도 notification을 해줍니다.
에러가 발생하면, 위 캡쳐와 같이 어느 라인에서 에러가 났는지도 잡아주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Sentry를 처음 들었을 때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서비스인지라, 믿을 수 있는 서비스일까 했는데 현재 여러 회사에서 사용중이며 연동도 간편하여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기본적으로 혼자 사용하게 된다면, 무료와 다름없는 비용으로 Sentry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entry 지원 언어 및 프레임워크
잠깐 봐도 엄청나게 많은, 프레임워크와 언어들을 지원하고있습니다.
저는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Node기반의 Express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Sentry를 사용해도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Sentry를 사용하는 서비스들
여기서도 볼 수 있듯이, 입증 된 여러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어느 회사들이 사용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LINE의 블로그를 보면 LINE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뢰성도 있습니다. 이것도 Sentry를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실제 대시보드와 이메일 알림
API 서버에서 에러가 나게되면 실시간으로 위와 같은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확히 보기위해 대시보드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에러 수집 내용을 보여줍니다.
정말 간편하게 개발중인 프로젝트에 적용이 가능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앞으로도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꼭 사용할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