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4일 - 15일 1박 2일 동안 Microsoft Learm Student Ambassador와 GitHub Campus Experts의 Local Summit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작년 10월 GitHub Campus Experts(이하 GCE)가 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행사여서 더 뜻깊은 행사였는데요.
서로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새로운 기술에 대한 토론과 더 나은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이야기를 하면서 발전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로컬 서밋 1일차에서는 업계 선배분들이신 MS 직원분들과 다른 분들에게 직접 강의를 들으면서
커리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나은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들을 배웠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뛰어 보지 않은 저로서는 학부생의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일차에는 각자 하나의 기술을 정해서 배운 후에 본인의 방식대로 정리하여 20분 분량의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간의 짧은 준비 시간에 기술을 공부하여 발표자료를 만들고, 리허설까지 해 보아야 해서 백엔드 개발자 지망생으로서 익숙한 RESTful API라는 주제를 선택하였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하여 발표 자료도 만들고 발표를 진행하였지만 ... !
발표에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어지는 폭풍 피드백에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교생실습 중 급하게 올라온거라 발표라기보단 학생들에게 하는 수업이었다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ㅎㅎ
자리에 맞는 발표 스타일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대학생활을 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딱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귀찮은걸 딱 싫어하거든요.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GCE를 알게 되어 지원하였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구성원들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유대감이 커뮤니티 활동의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오피스가 정말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