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앱/웹 개발자 인턴형 프로그램: 회고 03 인턴생활 1차 프로젝트 회고

KoEunseo·2024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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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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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도 막 코드를 수정하고 머지하고 왔다.
점점 깃허브 사용하는 게 익숙해져서 이슈티켓도 잘 발급하고 pr도 잘 쓰게 됐다.
근데 나중엔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급하니까 pr은 자세히 안쓰게됨...^^;
그래도 커밋만큼은 구별해서 잘 쓰려고 노력했다.

나중엔 수정하고 머지가 반복돼서 마감일 전날 pr이 6개나 된다ㅋㅋㅋㅋㅋㅋ

페이지가 워낙 많고 도메인이 커뮤니티 + 채용으로 두개나 돼서 걱정이 많았고 내내 부지런히 구현하려고 노력해서, 다른분들은 포기한 페이지도 많았는데 나는 디테일만 잡으면 되어서 그나마 여유있었던 것 같다.

페이지가 몇개나 됐나 보니 아래와 같다.
클럽 디테일 페이지 - 4개 탭
키워드 카드 디테일 페이지
키워드 리스트 페이지
채용 디테일 페이지
지원 페이지
필터 페이지 - 5개 탭
커뮤니티 탭 페이지 - 4개 탭

탭 형태로 되어있어서 페이지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페이지나 다름없어서....
3주 즉 15일 * 5시간이니까 75시간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일주일은 디자인과 기획 때문에 진행할 수 없었고 사실상 2주차부터 개발이 진행되었으니 50시간밖에 시간이 없었던 것과 다름 없었다.
물론 주말에도 하고 퇴근을 찍고 난 후에도 출근을 찍기 전에도 코딩한 시간도 있고.

Supabase로 데이터 세팅하고 riverpod으로 상태관리를 하기로 했었는데, 전혀 손대지 못하고 결국엔 stateful widget으로 바꿔서 setState를 남발할수밖에 없었다...

공부하면서 진행을 했어야하는데 가뜩이나 시간이 모자라니 그럴수밖에 없었음. 처음에 욕심이 너무 컸던 것 같다. 그냥 익숙한 get이나 쓸걸... 하다못해 provider라도.... 😂

프로젝트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찜찜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아무래도 백이 없고 퍼블리싱만 해서 그런 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는 API를 제공해준다고 하고, 디자인도 되어있다하니 다음 기회에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앱/웹 개발자 인턴형 프로그램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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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플러터 개발자의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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