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팩터링 2판 정리 - 데이터 조직화(9)

초보개발자·2022년 3월 25일
0

리팩터링

목록 보기
10/13

1. 변수 쪼개기

  • 하나의 값이 여러 목적으로 사용된다면 혼란과 버그를 낳는다.
  • 역할 하나당 변수 하나다. 여러 용도로 쓰인 변수는 코드를 읽는 이에게 커다란 혼란을 주기 때문이다.

절차

  1. 변수를 선언한 곳과 값을 처음 대입하는 곳에서 변수 이름을 바꾼다.
  2. 가능하면 이때 불변으로 선언한다.
  3. 이 변수에 두 번째로 값을 대입하는 곳 앞까지의 모든 참조를 새로운 변수 이름으로 바꾼다.
  4. 두 번째 대입 시 변수를 원래 이름으로 다시 선언한다.
  5. 테스트한다.
  6. 반복한다. 매 반복에서 변수를 새로운 이름으로 선언하고 다음번 대입 때까지의 모든 참조를 새 변수명으로 바꾼다. 이 과정을 마지막 대입까지 반복한다.

2. 필드 이름 바꾸기

  • 데이터 구조는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 데이터 구조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이해하는 열쇠다.
  • 데이터 구조가 중요한 만큼 반드시 깔끔하게 관리해야 한다.

절차

  1. 레코드의 유효 범위가 제한적이라면 필드에 접근하는 모든 코드를 수정한 후 테스트한다. 이후 단계는 필요 없다.
  2. 레코드가 캡슐화되지 않았다면 우선 레코드를 캡슐화한다.
  3. 캡슐화된 객체 안의 private 필드명을 변경하고, 그에 맞게 내부 메서드들을 수정한다.
  4. 테스트한다.
  5. 생성자의 매개변수 중 필드와 이름이 겹치는 게 있다면 함수 선언 바꾸기로 변경한다.
  6. 접근자들의 이름도 바꿔준다.

3. 파생 변수를 질의 함수로 바꾸기

  • 가변 데이터는 소프트웨어에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큰 골칫거리에 속한다.
  • 가변 데이터는 한 쪽 코드에서 수정한 값이 연쇄효과를 일으켜 다른 쪽 코드에 원인을 찾기 어려운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 가변 데이터를 완전히 배제하기란 현실저으로 불가능할 때가 많지만, 가변 데이터의 유효 범위를 가능한 한 좁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 효과가 좋은 방법으로, 값을 쉽게 계산해낼 수 있는 변수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 계산 과정을 보여주는 코드 자체가 데이터의 의미를 더 분명히 드러내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변겨된 값을 깜빡하고 결과 변수에 반영하지 않는 실수를 막아준다.

절차

  1. 변수 값이 갱신되는 지점을 모두 찾는다. 필요하면 변수 쪼개기를 활용해 각 갱신 지점에서 변수를 분리한다.
  2. 해당 변수의 값을 계산해주는 함수를 만든다.
  3. 해당 변수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어셔선을 추가하여 함수의 계산 결과가 변수의 값과 같은지 확인한다.
  4. 테스트한다.
  5. 변수를 읽는 코드를 모두 함수 호출로 대체한다.
  6. 테스트한다.
  7. 변수를 선언하고 갱신하는 코드를 죽은 코드 제거하기로 없앤다.

4. 참조를 값으로 바꾸기

  • 객체를 다른 객체에 중첩하면 내부 객체를 참조 혹은 값으로 취급할 수 있다.
  • 참조냐 값이냐의 차이는 내부 객체의 속성을 갱신하는 방식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 참조로 다루는 경우에는 내부 객체는 그대로 둔 채 그 객체의 속성만 갱신하며, 값으로 다루는 경우에는 새로운 속성을 담은 객체로 기존 내부 객체를 통째로 대체한다.
  • value object는 대체로 자유롭게 활용하기 좋은데, 특히 불변이기 때문이다.
  • 특정 객체를 여러 객체에서 공유하고자 한다면, 그래서 공유 객체의 값을 변경했을 때 이를 관련 객체 모두에게 알려줘야 한다면 공유 객체를 참조로 다뤄야 한다.

절차

  1. 후보 클래스가 불변인지, 혹은 불변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한다.
  2. 각각의 세터를 하나씩 제거한다.
  3. 이 값 객체의 필드들을 사용하는 동치성비교 메서드를 만든다.

5. 값을 참조로 바꾸기

  • 고객 데이터를 갱신할 일이 없다면 값이나 참조로 다루는 방식이든 상관없다. 같은 데이터를 여러벌 복사하는게 조금 꺼림칙할지 모르지만, 별달리 문제되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 논리적으로 같은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복제해 사용할 때 가장 크게 문제되는 상황은 그 데이터를 갱신해야 할 때다
  • 모든 복제본을 찾아서 빠짐없이 갱신해야 하며, 하나라도 놓치면 데이터 일관성이 깨져버린다. 이런 상황이라면 모두 참조로 바꿔주는 게 좋다.
  • 각 엔티티를 표현하는 객체를 한 번만 만들고, 객체가 필요한 곳에서는 모두 이 저장소로부터 얻어 쓰는 방식이 된다.

절차

  1. 같은 부류에 속하는 객체들을 보관할 저장소를 만든다.
  2. 생성자에서 이 부류의 객체들 중 특정 객체를 정확히 찾아내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한다.
  3. 호스트 객체의 생성자들을 수정하여 필요한 객체를 이 저장소에서 찾도록 한다. 하나 수정할 때마다 테스트한다.

6. 매직 리터럴 바꾸기

  • 코드 자체가 뜻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게 좋다.

방법

  1. 상수를 선언하고 매직 리터럴을 대입한다.
  2. 해당 리터럴이 사용되는 곳을 모두 찾는다.
  3. 찾은 곳 가각에서 리터럴이 새 상수와 똑같은 의미로 쓰였는지 확인하여, 같은 의미라면 상수로 대체한 후 테스트한다.

출처
리팩터링 2판

profile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