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지금 시끄럽다.

짜리몽땅개발자·202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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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이재명이 여당에서는 대통령 당선자가 되어서 말들이 많다. 대장동이라는 아주 큰 프레임 때문에 지지자와 반대편 사람들에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그런것같다.
야당은 지금 윤석열과 홍준표에 경합으로 담달에 대표가 선출 된다고 하는데 누가 될지 가관이다. 누가 되든 나라를 말아 먹기에는 딱 좋은것 같다.

이놈에 나라를 어떻게 하면 바로 세우고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 공정을 앞세우고 시기와 질투를 없앨 수 있을까? 공정한 사회가 다가 아니다. 행정적인 면만 부각할게 아니라 경제적인 면을 더 앞세워야 하는데 그게 다들 말만 그럴싸 하고 경제 애기는 구체적으로 하지 않는다. 매번 프레임만 씌울려고 하니 원 보기 거북하다.

제대로된 인재를 뽑아야 하는데 말처럼 그렇게 쉽게 골라지지 않는다. 내일은 코로나2차 접종을 해야 하는데 두렵고 무섭다. 역시 1차때 만큼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여서 그런지 걱정반 기대반이다. 어찌하겠는가? 결국 맞아야 하는건 맞는게 도리 아니겠는가?
암튼 그래서 오늘 낮에서 소고기 밤에도 소고기를 환장하고 먹었다. 어자피 이제 내일부터는 고기 먹는걸 자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친한 형님이 디아블로2 리플렉션을 샀다고 자랑했고 지금 깔고 있다고 한다. 그말즉슨 나에게 같이 하자는 신호와도 같았다. 나는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론 내가 괴물이 될까봐 두려워서 아직 사지 못했다. 스타 같이 단편적으로 끝나는 게임은 하다가 자제가 가능하나 디아블로는 말그대로 한번 하면 기본이 2-3시간 정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생각없이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스토리를 읽고 각 퀘스트를 진심으로 깨야 하는 집중력이 있어야 해서 조금에 읽기 감각 능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이건 게임 놀이가 아니라 진심 공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는 살면 얼마나 살겠는가? 내가 앞으로 살일만 생각하며 하루를 연명하면서 살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것 하기 싫은 것 가려가면서 사는게 그렇게 안좋은 것인가?
머리가 아직 정상이 아닌것 같기도 하다. 아직은 집중해서 뭔가를 보고 생각할 수 있는 판단이 안서고 있는 것 같다. 종합감기약과 타이레놀을 하나 먹고 잠이 오면 자고 내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주사를 맞아야 겠다.

내일이 지나면 난 또다른 발전되거나 허약한 나를 만나야 한다. 과거는 되풀이할 순 없지만 미래는 내가 스스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서 나는 현재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나보고 왜 공부만 하고 사느냐 하는데 공부를 해야 앞날이 평온하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있다고 무조건 가능한건 아니다. 뭔가 미흡한 부분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반복은 나의 성공 과정에 불과 하다. 반복과 연습이 없으면 지금 나는 없다.

스스로 깨우치고 욕심을 버리고 욕망을 내려 놓는 자세가 필요하다. 겸손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 그리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인간이 되어야만 성숙한 시민이 아닐까 생각한다.
격려하고 다독이고 매사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려면 언제나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평정심을 유지 하는건 굉장히 중요한 학습이다.

나 스스로 평정심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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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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