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목요일까지는 자바웹을 바탕으로 한 팀플을 계속하였다. 우선 게시판 만들기를 하였는데 처음보는 html, jsp, servlet을 아예 몰라 정말 애먹은 1주일이었다. 이거를 거의 끝날때쯤인 목요일 날 알아 간 것같다. html에서 servlet으로 보낼 때 action="서버이름" method="post", jsp에서 jsp로 보낼 때는 document.location="http://index.jsp?sel=?", servlet에서 jsp로 보낼 때는 response.sendRedirect(); 이런 식으로 파일에서 파일 보낼 때가 제일 헷갈렸다. 그리고 인자들도 받을 때 attribute인지, parameter인지 헷갈리고 전 주에 배운 mysql 역시 사용하여 복합적으로 어려운 한 주였다. 다행히 금요일이 되서야 조금 이해가 되어서 곧잘 따라갔다.
팀원들이 이번 주 들어 바뀌었는데 열정이 정말 대단하시다. 강사님께서 팀플을 주어주시면 우리는 무조건 그 팀플을 끝날 때까지 다 같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 힘들고 처음 배워 너무 어려웠던 자바 웹 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머리에 넣었다.
아쉬웠던 점은 스터디를 못한 점이다. 앞서 끝까지 팀플을 이행하여 스터디할 시간이 전혀 나지 않았다. 물론 다른 스터디분들도 팀플을 하느라 힘든 것은 마찬가지여서 서로 이해하였으나 알고리즘 문제를 이번 주에 풀지 못한 것은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다.
미니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는 알고리즘 문제를 단계별로 계획을 하여서 스터디 해야할 날들과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정해야겠다.
담주는 남은 자바 웹 과정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만들어 발표할 것이다. 이번 팀원들은 너무나도 열정이 넘쳐 사이트를 하나 만들 계획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밤새울 날이 너무나도 많아 보인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