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이 게시글은 아티클 읽기 챌린지 1회차, React로 사고하기 를 읽고 난 후의 감상평입니다.
평소 개발을 할 때 각 단계를 나누고, 정적인 모델을 먼저 만드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만, 체계적으로 구상하기 보다는 빠르게 머리로 정리하고 개발에 착수하는 방법을 선호했습니다.
아티클에서는 컴포넌트 단위를 쪼개는 과정 하나하나와 UI, 기능을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효율성을 따져 앱을 설계한 후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는 순서를 권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기능이 많지 않은 소규모 어플리케이션 개발 경험만 있기에 현재까지 해온 방식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향후 복합적인 기능을 지닌 큰 큐모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제가 고수하던 기존의 방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협업을 하게 되면 앱의 정체성이나 기능에 대해 정확히 규정하고 역할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점에 있어서도 개발 착수 이전에 체계적으로 설계해보는 경험이 있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추가적으로 props와 state에 대해 개념적인 차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해당 가이드가 어색할 수 있지만, 조금 느리더라도 위 방식에 익숙해진다면 개념과 분류를 명확히 할 수 있어 개발하며 생기는 혼동이 최소화 될 것 같습니다.
[시도해볼 것]
가이드에 따라 개발 이전 컴포넌트 및 기능, UI를 고려하여 설계 만들기. 특히 이후에 동적인 application으로 만들 때 state를 고려하는 과정을 서술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