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태그의 좋은 예이다. 드림코딩 엘리가 시맨틱 태그에 대해 잘 정리해 놓았으니 모두 가서 보고오자. 광고니 뭐니 소리 할까봐서 따로 링크를 달아두진 않는다. 그냥 유투브 들어가서 드림코딩 엘리치면 나온다.
시맨틱 웹은 시맨틱 태그로 완성하는 것이다. 웹은 놀랍게도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장치가 있다. 음성서비스가 그것이다. 이미지 태그의 알트탭은 이미지의 표시를 실패했을 때 그 자리에 넣을 텍스트의 기능도 하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 그 알트탭의 정보를 읽어줌으로서 그 자리에 어떤 내용의 사진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한다. 우리가 html을 의미가 있는 태그를 사용한다면, 웹 브라우저는 hmtl의 시맨틱 태그를 읽어서 좀 더 의미있는 정보를 음성서비스로 전달해줄 수 있다.
시맨틱 웹을 만들어가는 시맨틱 태그의 사용에 대해 예를 들어보자. 사이트에 이미지를 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1. img라는 시맨틱 태그를 사용하는 것과
2. div라는 태그에 css(style)을 설정하여 background-image 속성을 추가하는 것.
img 태그는 hmtl 문서에서 이미지로 인식하고 이미지 로딩이 실패하거나 음성서비스 지원시 이 부분이 이미지이며 alt라는 속성의 정보로 어떤 이미지인지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하지만 백그라운드 이미지는 그런 정보를 전달할 방법이 없으며, 말 그대로 배경의 이미지로서만 기능하고 이미지로서의 존재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 지원 사항은 전무하다. 또한 애니매이션 효과라던가 이미지태그만이 갖는 특수한 이미지를 위한 서비스 또한 img 태그를 사용했을 때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이미지가 문서내부에서 말 그대로 배경 이외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면 백그라운드 이미지 태그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지만 문서 내에서 이미지 자체가 중요한 기능을 한다면 img 태그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 시의 세 번째 연을 이렇게 바꾸어보면 완벽한 시맨틱 웹이 될 것이다. "웹이 html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도록 요소의 내용과 목적에 알맞은 (개발자야 네가) 요소의 시맨틱 태그를 사용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