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멘토링

HakJun·2022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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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진로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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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에 어떤 의미있는 활동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중 커뮤니티에서 삼성SDS에서 랜선 멘토링을 시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이 멘토링을 통해 개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고, 좀더 구체적으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

먼저 삼성SDS의 박준수 프로가 강의를 하셨다. 삼성SDS는 국내 IT1등기업으로서 매우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작업을 하고있다고 한다. 좋은 개발자란 그 상황에 가장 맞는 코드를 짜는 것이라고 하였다. 개발의 시작은 누군가의 요구사항으로, 구글 트렌드를 가면 연도별로 언어 수요의 추세가 나온다 하였다. 코더는 코딩만하는 사람이고, 프로그래머는 설계, 생각하는 힘을 갖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직접 코딩하는것이 제일 도움이 되는 것이고, 실현시킬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다음 강연자분은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셨다. 먼저 하고싶은 직무를 정하고, 목표하는 회사를 정하며, 관련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하셨다. 자소서를 쓰기전에는 가장 어필하고 싶은 경험을 정하고, 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고 하셨다. 코딩테스트는 꾸준히 해야하고, 백준사이트 기준 실버~골드3정도 난이도, 프로그래머스 사이트 기준 레벨 1,2정도를 풀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면접에서는 직무면접 과 인성면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직무면접은 프로젝트 경험이나 팀워크, 의사소통 능력, 지금까지 경험한 것들에 대해 질문한다고 하였다. 이부분에선 협업능력의 강점을 어필해야 한다고 하셨다. 인성면접은 주로 지원자의 태도나 가치관, 팀워크, 1분자기소개등을 질문하는데, 이부분에선 복기, 질문에 대해서 다음에 어떻게 했고, 다음엔 어떻게 할것인지 리마인딩, 좋은 인상 남기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교 공부만 막연하게 하던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2학년 1학기를 마친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절대 늦은 시기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좀더 내가 원하는 분야를 찾아보고, 미리 조금씩 그에 맞는 관련 경험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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