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실수를 했습니다. 피그마와 '비슷하게' 개발을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굵기, 크기, 간격 등 모든 것이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간과했고 피그마를 천천히 다시보면서 모든 부분을 피그마와 동일하게 수정했습니다.
모든 부분을 디자인 해주시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링크 복사하기에 실패했을 때 나오는 경고창 같은 건 다른 버튼을 참고해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대단합니다.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니까요. 저희도 그것을 참고해서 지도 페이지를 설계했는데요, 네이버 지도는 아주 섬세하게 유저를 챙기기 때문에 저희가 그 정도로 섬세하게 구현을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하나라도 빠지면 불편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