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최종 발표가 있는 주라서 그런지 모든 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드는 한 주였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은 게 많은 프로젝트지만 발표까지 끝나고 나니 결과물도 뿌듯했다.
백엔드 개발자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참여한 지 벌써 15주가 지났다. 한 주가 지날 때마다 다짐만 하고 후회만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처음에 비해 나 나름대로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냥 혼자 공부하고 취업 스터디에서 프로젝트를 했다면 이런 성장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
스프링에 대한 공부가 너무 부족했다는 게 아쉽지만 지금부터라도 자바랑 스프링 공부를 제대로 해서 시작할 때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목표에 가까운 실력을 갖추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