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eep)
P(Problem)
T(Try)
이번 주에는 깃에 회고를 올릴 때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깃에 80% 정도 적응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나머지 20%는 브랜치.. 사실 아직 브랜치는 익숙하지 않다.. 이번 주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너무 지쳐서 그날에 바로 회고를 올리지 못했다. 다음날에 올리긴 했지만 25일에 잔디를 못 심어서 매우매우 속상했다.. 하루도 빠짐 없이 빽빽하게 잔디 심는 게 목표였는데..!! 다음 주에는 하루도 빠짐 없이 꾸준히 올려보자!👊
사실 지난 주까지는 HTML, CSS에 관해 배워서 강의를 듣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비록 자신 있게 잘하는 부분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익숙한 언어였기 때문에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 배우게 된 자바스크립트는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이전에 자바스크립트를 접해본 적은 있지만 단순히 웹페이지에서 사용되는 간단한 이벤트 처리 정도로만 써보아서 생소하고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클래스, 생성자.. 같은 내용들은 아직도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이번 주에 강의가 매일 조금씩 밀려서 살짝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다음 주부터는 아예 접해보지 못한 리액트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지치지 않도록 미리미리 멘탈 관리를 해야겠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아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진 못했다. 주말이 지나고나니 루즈해져서 월요일, 화요일은 건너뛰었다..ㅎㅎ 물론 그 후로는 아침 스트레칭과 함께 간단한 운동도 시작했다! 다음 주부터는 (당장 내일부터) 꾸준히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야겠다. 다음 주도 힘내보자~!
마지막으로, 그룹 스터디가 가장 잘 진행되고 있는 조로 우리 조가 뽑히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해서 얼떨떨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뻤다. 사실 우리가 매일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강의 듣는 게 맞는 건지, 또 그룹 스터디는 잘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도 들고 지치기도 했는데 우리가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뿌듯했다. 살짝 지쳐가고 있었는데 다시 힘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 정말 좋았던 한 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