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기능별 게시판 + 주종 태그로 글을 관리하자!

모든 주종을 어우르는 술 커뮤니티인만큼, 주종에 따라 게시판을 나눌지 아니면 기능에 따라 게시판을 나눌지 고민을 해보았고, 결론적으로 기능에 따라 게시판을 나누고 주종은 태그로 분류하여 글을 관리하기로 했다.

같은 기능의 게시판이 여러 개가 중복되어 있는 것보다는 하나의 게시판에서 이야기가 모이도록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였다. 또한, 술을 한 종류씩 보는 것보다는 관심있는 술을 한 곳에서 모아보는 것이 유저 입장에서 더 편리하겠다는 이유도 있었다.

게시판 분류

게시판은 기능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하였다. 크게 이야기가 모일 수 있는 단위로 게시판을 생성하였고, 추후 설계와 구현하면서 필요 시 변동 예정이다.

주종 분류

주종은 태그로 분류하여 게시글마다 태그를 달도록 하고, 검색이나 게시판 조회 시 필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통주/소주 맥주 양주 와인 사케/고량주 칵테일 기타

유즈 케이스 작성

한 게시글에 모두 적으면 글이 정신이 없을 것 같아 노션에 유즈케이스 문서를 작성했다.

요악 수준으로는 게시판 접속 및 글 조회, 댓글달기, 글쓰기, 글 검색, 글 저장, 이렇게 5개의 유즈케이스를 작성했다. 그리고 사용자 목표 수준으로는 앞의 5개 요약 수준을 좀 더 구체화하여 21개의 유즈케이스를 작성했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으며 유즈 케이스 작성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단순히 생각만 하고 바로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것보다, 유저의 입장에서 사이트 이용 케이스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메인과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책에서는 유즈케이스 작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고 간단한 예시만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구글링을 추가로 했고,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더 바람직한 유즈케이스를 작성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