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Project] 1. 목표설정

Jiwoo Kim·2021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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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Project |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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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커뮤니티

우선 다양한 주제들 중 커뮤니티 웹서비스를 만들어보기로 결정했다.

서치해본 결과 초보/신입 개발자가 주로 토이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주제는 크게 쇼핑몰, 학사관리, 블로그, 커뮤니티, TO-DO, 채팅앱 서비스 등이 있었다. 그 중 나는 채팅앱커뮤니티에 끌렸다. 하지만 채팅앱은 내가 여태 책을 통해 공부한 도메인 설계 등을 공부하기보다는 실시간 처리 공부가 더 필요해보였다. 그래서 서비스 요구사항 정의와 도메인 설계, 그리고 실제 코딩까지 꼼꼼하게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커뮤니티 주제를 선택했다.

테마

이제 문제는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것이냐인데, 내가 떠올린 것들은 다음과 같다.

각종 기술블로그 글을 모아 보여주는 개발자 커뮤니티 플랫폼

→ 기술블로그를 먼저 떠올리고 그 후에 커뮤니티를 갖다 붙인 것인데, 커뮤니티를 잘 만들 게 아니라면 만들 필요가 없어 보임
→ 사실 기술블로그 글을 모아 업데이트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있긴 있음 (RSS)
→ 요구사항이 너무 복잡해질 것 같음
→ 커뮤니티랑 엮지 말고 그냥 일주일정도 기간 잡고 나만을 위한 서비스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음
→ 아웃!

술 커뮤니티 플랫폼

→ 내가 술을 좋아함
→ 주종을 가리지 않는 커뮤니티는 디씨인사이드 주류갤러리밖에 없는 듯함
→ 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 서비스의 주제로 적합함
→ 기본적인 커뮤니티 기능을 분석하고 요구사항을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음
→ 채택!

목표

기술적 목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공부하고 배우겠지만, 기술적으로 확실히 알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들은 아래 3가지이다.

  1. 객체지향적 설계 및 구현
    책으로 접한 진정한 객체지향적 설계를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구현하고 싶다.

  2. Spring Security를 이용한 유저 ROLE 구현
    스스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낀 보안 부분을 잘 이해해서 실력을 보강하고 싶다.

  3. JUnit을 활용한 단위테스트 적용
    형식적인 테스트가 아닌 필요와 실효가 있는 테스트를 짜고 싶다.

그 외 목표

지금은 개인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지만, 하다가 프론트엔드까지 멋들어지게 만들고 싶어질 것 같긴 하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설계가 완성되면 프론트엔드, 디자이너 팀원을 구해서 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진행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하지만 정작 잘 만들어놓아도 그렇게 오래 돌볼 서비스는 아닌 것 같아서, 개인프로젝트로 배움을 얻고 마무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빠르면 이번 주인 둘째 주까지, 아무리 늦어도 셋째 주까지 설계를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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