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VLE(에이블 스쿨) 2기] 합격과 교육 사이(2)

juyeon·2022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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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학습

  • 에이블 크루님의 네이버 블로그에 이런 질문을 했었다. "혹시 교육 시작 전에 미리 공부해두면 좋은게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분이 다른 크루님들과 이야기 했는데, 이미 에이블 측에서는 사전학습 안내를 준비해 두었다고 하셨다..!
  • 전문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다는 못 올리지만, AI One Team 미니강좌와 온라인 자가학습 교재, 그리고 추천 도서의 세 분류로 추천 학습 컨텐츠가 담긴 노션 페이지 였다.
  • 추천 도서는 다음과 같다.
    • 점프 투 파이썬은 대략이나마 훑은 책이고, 핸즈온 머신러닝은 머신러닝이라는 생소하고 너무나도 어려운 분야에 겁먹은 나머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고민했었다. 이게 바로 스터디에 들어간 이유이다.

Study, 그리고 Study

코딩 테스트 스터디

알고리즘, 해야지...

  • 파이썬 기초를 알음알음 익혀가면서, 알고리즘을 익히고 연습할 필요성을 느꼈다. 특히 기업 채용을 위해서는 코딩 테스트를 봐야하는데, 이게 단시간에 느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했다.

혼자서는 못하겠다, 스터디에 들어가자

  • 근데 아직 모르는거 투성이라, 혼자서는 못하겠더라. 더 나은 코드, 더 효율적인 코드를 찾아서 구글링을 하곤 했지만, 정기적으로 누군가와 코드를 주고받으며 설명한다면 더 나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러던 중, 에이블 오픈카톡방에서 누군가가 스터디를 구하길래 냉큼 들어갔다!
  • 정확히는 6월 22일에 들어간 스터디니까, 합격 전에 들어갔다. 합격 할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나...?!

하다보니 좋더라. 그런데..

  • 카톡과 디스코드를 활용해서, 카톡에서는 일정 조율이나 안내를, 디스코드에는 풀이한 문제를 올리고 서로 음성 채팅으로 스터디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원래는 주5회 평일에 만났지만, 교육이 시작되면 너무나도 바쁠 것을 예상해서 주2회로 조정되었다.
  • 책은 이 책을 사용한다
  • 유명한 나동빈님의 저서로, 유투브에 무료 강의가 있기도 한다. 나도 처음에는 강의를 보았지..나중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책만 보았지만.
  • 확실히 책이라는 커리큘럼이 존재하고, 혼자보다 여럿이서 하고, 매일 정해진 문제를 풀어야 하다보니 강제성이 부여되어서 열심히 하게 되었다. 이 맛에 스터디를 하는구나! 싶더라.
  • 그런데 문제는, 내가 문제를 푸는 속도가 너어어무 느리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것도 고난이지만, 구현 실력이 너무 저조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에이블 교육이 시작된 이후인 지금도 여전하다. 해결책은 노력 또 노력이겠지..?

핸즈온 머신러닝2 스터디

머신러닝에 겁을 먹고..

  • 에이블 측의 사전학습 안내에도 있듯이 핸즈온 머신러닝2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머신러닝이라는 거대한 산에 겁을 집어먹었고, 책의 두께에 압도되었다.
  • 혼자서 잘 공부할 수 있을까? 란 걱정이 있었는데, 운좋게도 핸즈온 머신러닝2로 스터디가 꾸려져서 들어가게 되었다. 알고보니.. 이번 스터디장은 코딩 테스트 스터디장과 동일인물이었다. 그래서 내가 일종의 부반장(?) 느낌으로다가 스터디장과 나의 지역에 각자 모집글을 올려서 스터디원을 모으기로 하였다.
  • 그렇게 대략 10명의 스터디원이 구성되었다.
  • 역시나 카톡과 디스코드를 활용한 방식이었으며, 책은 다음과 같다.
  • 7월 25일에 들어갔으니, 교육 시작일에 맞추어서 진행한 것이다. 매주 챕터 1개씩 진행하면 빠듯하게 교육일정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 2회로 일정이 확정되었다.

마지막(?) 휴식

  • 에이블이 시작되면 빡세게 공부하자는 마인드로 마지막 휴식을 즐기기로 했다. 담양으로 1박 2일을 다녀와서 리프레시 했고, 마음껏 보드게임을 하고 스팀 게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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