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VLE(에이블 스쿨) 2기] 15주차 후기_문과생은 웁니다..

juyeon·202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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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소감

  • SQLD, 경진대회 PPT&발표 준비, 생일 여행, 빠듯하다 빠듯해. 다음주에 본선 발표하고 오면 바로 다음 공모전 시작..!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ㅠ
  • 원래 이번달에 토스를 따기로 했는데.. 우선 코테 준비부터 해야겠다;
  • 그래도 뭔가 하나씩 이루어가는 나 자신에게 뿌듯함이 느껴진다. 공모전도, 자격증도, 수업 내용도, 스터디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내려고 하는 나.. 사실 멋있는지도..?
  • 후 공모전 제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며 좋겠다. 6명이서 으쌰으쌰 한 만큼 잘 나오기를.. 대면 발표는 대학교 때 이후로 처음, 즉 몇년만이라서 너무 떨린다..!

무엇을 배웠나

IT 인프라

  • 2차 에이블 데이 이후 3차 에이블 데이 및 빅프로젝트 전까지는 그동안 배운 것들과는 아~주 결이 다른 내용을 배우게 된다. 그 첫번째는, IT 인프라.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도대체 'IT 인프라'가 뭐야..? 싶어서 의문이 들었더랜다. 그리고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사실 여전히 잘 모르겠다. 너무나도 새로운 용어와 내용의 향연인지라..
  • 우선,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배웠다. 그리고 Wdb, WAS, DB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Client와 Server는 어떻게 다른지, WAS와 DB간에 정보는 어떻게 전송되는지에 대한 이론을 훑었다. 그리고 바로 Ubuntu 실습으로 넘어갔다. 우분투.. 말로만 들어봤지 뭔지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우분투를 통해서 Web Server를 구축하는 실습이 주로 이루어졌다. Ubuntu_WAS와 Ubuntu_DB로 명명하고 VirtualBox에서 이 둘을 만들어 나갔다. 각종 리눅스 명령어들을 사용해서 이들을 요리조리 설정하고 살펴보는데, 너무 신기했다.. 약간, 아니 많이 멘붕도 오고..? 여튼 그리고 나서 PHP와 DB를 연결하고 회원가입도 해보고, 조회, 글도 써봤다. 그 다음으로는 Tomcat을 설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Ubuntu_WAS에 Apache-Tomcat을 설치하기도 하고, Putty를 이용해서 접속해보기도 했다.

가상화 클라우드

  • 먼저, 가상화 및 클라우드란 무엇인지를 배웠다. 그래 여기까지는..괜찮았다.. 근데 이제 AWS 실습을 들어가면서 사알짝 멘붕이 왔다. AWS에는 EC2, VPC, EBS, S3 등의 서비스가 존재한다. EBS라고는 교육방송밖에 모르던 내게 새로운 EBS의 등장이라.. 여튼 낯설다. 아마 이 가상화 클라우드 수업이 어렵게 느껴지는 99퍼는 낯선 용어 때문일 것이다. 그 다음에 역시나 AWS 실습을 진행하면서 Region과 AZ에 대해 배우고, ELB, ASG도 배웠다.
  • 그리고 도커와 쿠버네티스가 등장하는데..! 고래 아이콘을 어디선가 보기는 했는데, 그 아이콘이 이걸 가르키는건 줄은 처음 알았다.
  • 그리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배포와 컨테이너 배포, 통신, 볼륨 관리에 대해서 배웠다. 갑자기 수업 내용이 요약된듯한 기분이 든다면? 맞다.. 내가 이해를 잘 못했다.. 다시 복습해야지ㅠㅠ

그외

코딩 테스트 예고

  • 11월 25일에 코딩테스트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무래도 우수 에이블러에 반영이 될거 같아서.. 준비를 해야겠다. 사실 코딩 마스터스도 안 하고(못하고..) 있는데, 코테는 언제 준비할까 싶다 ㅠ

스터디

핸즈온 머신러닝

  • 확실히.. 핸즈온은 어렵다. 아니 그냥 내가 딥러닝을 잘 이해 못해서인지도..?ㅎ

우리반 스터디

  • 원래는 금요일이 스터디날이지만, 나도 안되고 다들 안되어서 취소되었다. 그런데 복습을 안하면 또 큰일이 날것만 같아서 목요일날 부랴부랴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이번주에 배운 내용이 어찌나 많은지, 한시간 반을 꼬박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그래도 다 이해 못한건..함정..?

공모전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 본선 진출!!! 앗사
  • 어쩌다보니 발표자가 되었기 때문에, 주중에 한번 연습하고, SQLD 끝나고 다시 연습에 매달려야겠다..
  • 사실 이미 우리가 분석보고서로 제출한 PPT가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발표용 PPT로 크게 수정할 부분은 없어 보인다. 물론 내용을 좀 더 다듬고 덧붙이기야 하겠지만서도.
  • 라고 생각했는데, 만들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ㅎㅎ.. 아무래도 세상에 100% 완벽한 것은 없으니까.. 여튼 그래서, PPT를 조금씩 수정하면서 다듬어갔다.
  • 그러고나서 내 친구들과 팀원의 친구, 그리고 팀원들이 디스코드에서 모여서 오순도순 발표 연습과 질의응답을 대비했다. 진짜 ㅋㅋㅋ 이게 무슨 조합이지..? 싶으면서도 진짜 너~무 도움이 되었던 연습이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을 들여서 분석보고서를 쓰고 발표용 피피티를 만들었지만, 마지막의 그 연습 덕분에 우리 발표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쑥쑥 올라갔다. 다시 돌아간다면 수정하고 싶은 부분도 많이 눈에 띄고, 자신있는 부분도 눈에 띄어서 점점 발표가 두근두근 긴장되었다.

SQLD

  • 사실상 찍신이 내리기를 기도중.... 너무 양이 많다; 이주일 전사에서 일주일로, 다시 3일 전사로 바꾼건 진심 말도 안됨.ㅎ
  • 와 시험..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보다 잘 풀었다. 잘 풀었다 함은 그래도 나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것들로 찍었다는 뜻이다..ㅎ 이제 한달 뒤에 결과가 나오는데, 양심 없는거 알지만 붙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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