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소감

• 이번 미프, 진짜 재밌었다. 이걸 읽는 3기 4기 5기 분들은 기대해도 좋을 정도..?
• 그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기에, 더욱 마음에 쏙 드는 미프였다. 아 물론 강사님이 좋았던 점도 한몫한다ㅎㅎ
• 그리고!! 이번 미프의 하이라이트.. 미프 코치님들의 라방..이 아니라 단체 QnA 시간! 진짜 연예인 보는 기분으로 웃으면서 즐겼던 시간이었다. 딥러닝 책 추천이라던가, 대학원 여부라던가, 취업이라던가, 자주 쓰는 프레임워크라던가 등등 유익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고, 코치님들에 대한 존경의 유머들도 오갔다. 다만.. 코치님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도 있었기에, 그 부분은 조금 불쾌했다. 오죽했으면 코치님이 저희는 개그맨이 아니잖아요~ 라고 하셨을까..!
• 그리고 금요일 에이블데이 2차까지 해서, 에이블에서의 한 단락이 또 끝이 났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IT 인프라등을 시작해서 그동안 배운 것들과 다른 결의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 ㅠㅠ 이거 맞아..? 이렇게 끝나는거 맞아..? 난 아직 덜 배운거 같은데..?

무엇을 배웠나

미니 프로젝트 6차

안전모 탐지 모델링

• object detection..! 마블 사진을 수집하면서 열심히 바운딩 박스를 그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 이번에는 친절하신 강사님, 그리고 친절한 솔루션과 함께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그도안 미니 프로젝트 솔루션을 제공해달라는 의견도 있었고, 이번 미니프로젝트가 정리의 느낌도 있었기에 솔루션 파일을 전부 제공해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이번 미니 프로젝트 6차는 개별(솔루션과 함께) 과제 및 조별 과제로 이루어졌는데, 조별 과제는 아이디어 싸움이었다. 물론 object detection를 하긴 했는데, 그보다는 아이디어, 즉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게 우선인 프로젝트였다. 그래서 그 어떤 미니 프로젝트보다 더 편하고 유쾌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얼마나.. 재밌었냐면.. 플젝하면서 ppt 만드는 내내 웃고 떠들었다. 진짜 깔깔깔 거린거같은데.. 배가 아프더라. ㅎ
• 우리조의 내용을 진짜 여기다가 낱낱히 말하고 싶은데.. 이거, 내가 먼저 낸 의견도 아닐 뿐더러, 빅프감이라 쉽게 말을 못하겠다..! 사실 아이디어뿐 아니라, ppt에 진짜 공을 들였기에 자랑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외

우리반도 드디어 모였다! (4)

• 원래는 따로 글을 썼지만, 사실 별도로 글을 쓰기에 양이 너무 적어서 같이 쓰기로 결정. 한거라곤 밥을 먹고, 방탈출을 하고, 카페를 가고, 술을 마시고, 볼링을 치고, 다시 술을 마시고, 카페를 가고, 집에 갔다 뿐이라서..ㅎ
• 어쩌다보니 룸소를 가게 되어서 노래와 함께 맛나게 술을 마셨고.. 밤새 카드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포커, 존잼이잖아..? 내 이마는 그저 쉬운 이마였을 뿐,, 포커와 블랙잭, 원카드, 도둑잡기만 있으면 밤샘 뚝딱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깨달아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 근데 밤샘 너무 힘들다 진심. 다음에는 그냥 막차타고 집을 가던가 해야지ㅠ 아니면 진짜 펜션을 잡던가..

2차 코딩 마스터스 시작

• 이번 코마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할 듯 하다. 할게 너무 많아..당장 SQLD도 준비해야하고, 공모전도 해야하고, 코테 준비도 해야하고, 토스도 공부(이건 할수 있으려나;) 해야하고..ㅠ

2차 AIVLE DAY

AICE 시험(10월 28일)

• 요것도 따로!

스터디

핸즈온 머신러닝

• 진짜 너무 준비가 부족했던 나날이 많았기에, 이번 목요일은 좀 빡세게 준비했다. 질문을 많이 준비했다는 것이다..ㅎ
• 근데, 너무 어렵다. 진짜 점점 어려워져서, 아무리 빡세게 준비해도 모르는거 투성이다.. 뭘 알아야 질문을 하지, 질문을 못하는것도 늘어난다..ㅠ

SQL

• SQLD 준비를 하려고 보니, 그동안 푼 SQL 문제가 얼마나 쉬웠던건지 체감이 된다.
• 내가.. SQLD를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공모전

LG 유플러스 AI Ground 신청

• KT Dev 챌린지의 3명이 다시 LG 공모전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쫌 많이 다른 내용이긴 한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번에 서점에서 파이토치 책도 골랐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또 서울을 가야겠다!

유통데이터 분석 예선 결과발표..? -> 11월에

• 예선 결과발표가 언젠지 궁금해서 메일을 보내본 결과, 다음주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근데 홈페이지에 결과발표 언제냐고, 이거 짜고치는거냐고 물어보는 무례한 질문도 있더라. 궁금하면 메일을 보내면 바로 답변이 올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