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VLE(에이블 스쿨) 2기] 12주차 후기_미니 프로젝트 4차: 첫 휴가!

juyeon·20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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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소감

  • 어려움과 설렘, 그리고 정신없음이 교차하는 한 주였다. 미니 프로젝트의 어려움, 서울 시상식에서의 설렘, 공모전의 정신없음으로 진짜.. 시간이 훅훅 갔다. 이번주에 느낀 소감? 아 공모전 상금이 짱이다! 다음에도 상 타고 싶다! 근데 공모전은 너무 어렵따!
  • 연속되는 미니프로젝트의 홍수 속에서 과연 나는 공모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무엇을 배웠나

미니 프로젝트 4차: 스팸 분류

  • 스팸을 분류하는 딥러닝 미니 프로젝트가 주제이다. 개별과제 조별과제 모두 같은 주제이고, 개별과제로 캐글을 한 뒤 조별과제로 고도화를 진행한다.
  • 둘째날, 캐글에서 컴피티션으로 점수를 매겼다. 분명 validation set에서는 높은 성능을 보였던게, test set에서는 0.48의 낮은 점수가 나와서 너무 당황했다. 어찌어찌 만지다보니 0.68이 나오고, 그러다가 voting을 했는데 0.93으로 나와서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핸즈온 스터디장님이 찔러주신 파라미터값을 조정하니까 0.001 정도 올랐고, 결국 56등? 59등? 으로 리더보드에 남길 수 있었다. 비록 상위권의 좋은 성능을 보인건 아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스스로 해보면서 벡터화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공부할 수 있었고, 상위권분들 발표를 보면서 사전학습된 모델을 잘 활용하는 법의 중요성과 다양한 전처리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공모전 시상으로 인해 서울행, 그리고 서울 간 김에 친구들 만나려구 휴가를 쓰는 바람에 이번 미니 프로젝트의 조별과제는 아예 참석하지 못했다. 조별 발표는 다시보기로 봐야겠다.

그외

스터디

SQL

  • SQLD를 보기로 결정해서 그런지, 아니면 해커랭크의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느낌인지, SQL이 갑자기 어렵게 느껴진다. 아니 낯설다고 해야하나? 그 특유의 쿼리들간의 순서가 너무 헷갈린다..!

유통데이터 공모전

  • 월요일, 2시간 넘게 이야기를 진행했지만 결국 주제를 선정하지 못했다. 잡힐듯 잡히지가 않네..? 그리고 화요일, 대략적인 가닥이 잡혔다. 문제는 내가 목요일 금요일에 서울이라는 것.. 시간은 수요일과 토요일 뿐이라는 것..! 그런데 다른 할일도 있다는것..? 우선 두명씩 팀을 나누어서 각자 유통의 한 흐름을 맡아서 분석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 그리고..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데이터가 내가 생각한 만큼 정교하게 분류되어 있지 않음을 발견했다. 역시..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결국 각각 주제별 그리고 범주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테마를 잡아서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하였다.

KT GenieLabs Dev-Challenge 2022: 과제2 - 시상식

  • KT AI Dev-con은 정말..멋있었다. 시상식을 목적으로 간 컨퍼런스지만, 발표에 반해버렸다. 그래도 쪼오오금 맛보기라도 했다고, 컨퍼런스의 몇몇 단어들이 눈에 익었다. 다들 너무 멋진 발표를 해주셨고, 이런게 찐 현업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예상대로 과제2의 1등팀도 에이블러였다! 반가워서 컨퍼런스 이후 말을 걸어보려고 했는데, 마침 에이블 크루님이 오셔서 1등팀과의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소소한 선물(파리크라상 카스테라🤗)도 받고, 2등 판넬 들고 다시 사진도 찍었다 ㅎㅎ 1등팀과 같이 저녁도 먹으면서 소소하게 이야기도 하고, 너무 뿌듯한 하루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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