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는 요구사항을 상세히 표현하는 수단이다. 코드가 없이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표현하기란 불가능하다.
코드는 항상 존재할 것이다.
안 돌아가는 프로그램보다 돌아가는 쓰레기가 좋다고 위로하지 말자.
급해서, 서두르느라, 제대로 짤 시간이 없어서 나쁜 코드를 짜고,
나중에 손보겠다고 생각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명심하자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르블랑의 법칙)
나쁜 코드가 쌓일수록 팀 생산성을 떨어지며,
쌓이고 쌓여 결국은 생산성이 0에 수렴하게 된다.
나쁜 코드의 대해서 남탓을 하지 말라. 전적으로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것은 프로그래머의 탓이다.
어떤 프로그래머라도 나쁜 코드가 안좋은 것은 알지만, 기한을 맞추려면 나쁜 코드를 양산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낀다.
후자는 잘못됐다. 기한을 맞추는 유일한 방법은 언제나 코드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깨끗한 코드는 한 가지를 잘 한다.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
가독성이 좋으며, 다른 사람이 고치기 쉽다.
잘 짠 코드가 전부는 아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깨끗이 유지하며 개선하자.
이 책을 공부한다고 해서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그 기술과 기교를 따라하며 꾸준하게 연습해서 그 경지에 오르자.
깨끗한 코드의 정의에 대해 공부했다.
보기만 하지 말고 꾸준하게 의식하며 연습하자.
클린 코드: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 로버트 마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