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목표
- 컴퓨터 구조를 왜 알아야 하는지 이해한다.
- 컴퓨터 구조의 큰 그림을 그려 본다.
핵심 키워드 :
문제 해결
성능/용량/비용
문법적인 오류가 아닌 상황에서 컴퓨터 구조를 이해하고 있다면, 문제 상황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다양하게 찾을 수 있다.
컴퓨터 구조를 이해하면 문법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성능, 용량, 비용을 고려하며 개발할 수 있다.
핵심 키워드 :
데이터
명령어
메모리
CPU
보조기억장치
입출력장치
시스템 버스
하나는 컴퓨터가 이해하는 정보, 다른 하나는 컴퓨터의 네 가지 핵심 부품이다.
컴퓨터는 0과 1로 표현된 정보만을 이해한다. 바로 데이터와 명령어이다.
컴퓨터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외관과 용도를 막론하고 컴퓨터를 이루는 핵심 부품은 크게 다르지 않다.
바로 중앙처리장치(CPU), 주기억장치(메모리), 보조기억장치, 입출력장치이다.
💡) 주기억장치의 종류
주기억장치에는 크게 RAM(Random Access Memory)와 ROM(Read Only Memory)가 있다.
메모리라는 용어는 보통 RAM을 지칭한다.
- CPU가 메모리에 저장된 값을 읽고 싶을 땐, 메모리를 향해 메모리 읽기라는 제어 신호 보냄
- CPU가 메모리에 어떤 값을 저장하고 싶을 땐 메모리를 향해 메모리 쓰기라는 제어 신호를 보냄
💡) 메모리를 보조한다?
메모리에는 두 가지의 약점이 있다.
- 비싼 가격으로 저장 용량이 적음
-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내용을 잃음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은 메모리에 저장된다. 하지만 메모리는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내용이 날아간다.
이로 인해, 메모리보다 크기가 크고 전원이 꺼져도 저장된 내용을 잃지 않는 메모리를 보조할 저장 장치가 필요하게 됐다.
💡) 시스템 버스의 구성
- 주소 버스 : address bus, 주소를 주고 받는 통로
- 데이터 버스 : data bus, 명령어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
- 제어 버스 : control bus, 제어 신호를 주고받는 통로
💡) 시스템 버스 자세히 이해하기
CPU가 메모리를 읽을 땐 제어 신호만 보내지 않는다.
1. 제어 버스로 '메모리 읽기' 제어 신호를 보내고,
2. 주소 버스로 읽고자 하는 주소를 내보낸다.
3. 메모리는 데이터 버스로 CPU가 요청한 주소에 있는 내용을 보낸다.
메모리에 어떤 값을 저장할 때
1. 데이터 버스를 통해 메모리에 저장할 값을,
2. 주소 버스를 통해 저장할 주소를,
3. 제어 버스를 통해 '메모리 쓰기' 제어 신호를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