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 안좋은지 11일째 - 어제보다 안 좋아졌다. 타이레놀 한알
재택근무
오전
- DailyScrum
- ObjectBuilder 개발
오후
- 주간 미팅 - 회고
- CodeReview 받은 내용 수정
- CodeReview #1
- ObjectBuilder 개발
- Service API 에 ObjectBuilder 적용
오늘은 재택근무.
어제보다 컨디션이 더 안 좋아졌다.
머리도 많이 아파서 타이레놀을 한알 먹었다.
ObjecBuilder Queue Consumer는 대략적으로 완료가 되어서 Queue Producer를 개발하는데, Builder 를 처리하는 Processor 와 통합하여 처리하려 했더니 순환참조가 발생했다.
그걸 피하려고 Producer 로직을 companion object 로 정의하고자 했는데, 쉽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Producer 로직을 그래서 별도의 파일로 빼고, 해결은 했다.
코드 리뷰하고, 생각보다 코드 스타일간의 Gap이 있어 어디까지 이걸 얘기해야 하나? 라는 고민이 있었다.
다만, 타협은 하지 않으려 한다. 입장이 반대가 되는 경우도 또한 그랬으면 했다.
이렇게 넘어간 그 순간부터 코드가 조금씩 잘못된 방향을 틀기 시작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코드리뷰어로서 역할을 할때 한계도 분명히 있었다. 비즈니스 로직을 다 보지 못하기 때문에 할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서 부분적인 관점에서 정리를 하게 된다.
로직의 문제는 테스트 코드가 커버를 해야 하는 영역이다 라고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크리터컬하고 중요한 것만 체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리뷰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리뷰하는 방향성이 현재 내가 진행하고 있는 것과 일치하는지를 계속 내게 반문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스스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리뷰를 그렇게 하는건 모순이기에 그래서 리뷰를 하면서 내 자신의 코드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는 효과(?)가 있다.
여튼 Object Builder 의 Producer 까지 완료되어, Service API Controller를 만들어 보고 있다.
오늘은 이 부분이 블랙홀이었다.
Json Serializer 가 나를 괴롭혔다.
LocalDateTime이 Array 형태로 노출이 되는 것이었다.
"first": [
2022,
5,
20,
15,
54,
4,
703966000
],
"second": [
2022,
5,
20
]원하는건 아래와 같은 스트링형태인데
"first": "2022-05-20T15:53:21.613581",
"second": "2022-05-20"이것때문에 엄청 삽질을 하다가..
두개의 모듈에서 다르게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고,@Configuration 상에서 차이점을 비교하기 시작했고, 결국 문제가 발생한 모듈의 환경설정을 다 비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SecurityConfig 에서 다르게 설정된 것을 확인하고, 의심되는 부분의 코드를 제거 했더니 해결되었다.
WebFluxConfigurationSupport
이것 때문에 몇시간을 허비했는지 모른다.
일단, 이 코드를 넣은 이유가 있을 듯하여, 코드에 추가한 팀원과 논의 프로세스가 남긴했지만 어찌되었던 잘 처리되었다.
하루 하루가 쉽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