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현금거래 중개 서비스 CHOP! 개발 회고록 – 시작의 순간

🚀 어떻게 시작되었나?

2024년 8월 1일, 나는 코틀린을 사용해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순한 기능을 구현하는 수준이었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고민이 많던 시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이 게임을 하던 지인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받았다.
💬 "온라인 현금거래 중개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게 어때?"

그렇게 "Chop"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나는 클라이언트 프론트엔드 팀장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게 되었다.

🤯 당시의 나

솔직히 말하자면, 프론트엔드 전문가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배우면서 성장할 기회라고 믿었고, 일단 부딪혀보기로 했다.

이 블로그에서는 지난 7개월 동안 Chop을 개발하며 겪은 경험, 코드 리뷰, 그리고 배운 점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 근본적인 챱의 기획 의도?

기존의 시스템 (페이스북, 아이템매니아, 디스코드, 오픈카톡) 과 경쟁력을 가지고 함께 이용함과 동시에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더 우수한 거래 시스템’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는 어플.

✔️ 기존의 시스템에서 가장 필요한건?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입장으로써 ‘시간’ 이다. 좋은 매물을 빠른 시간내에 신속하게 거래하고 싶은 마음이 주로 담겨있는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그래서 챱의 기획은 ‘신속하고 간단하게’ 하는 거래가 가장 필요하며, 중개 시스템의 한계상 ‘사기 거래의 가능성’ 의 리스크는 최대한 줄이되, 포커싱을 크게할수록 간단한 시스템의 체계가 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구매자에게 신뢰할 명목’ 을 최대한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