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오전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초성게임도 하고 조별로 게임을 출제하기도 하며 어색함을 더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카메라는 켜야했지만 생각보다 내 얼굴을 공유하진 않아서 부담이 좀 사라졌다.
특히 일정 구역 안으로 인접해야만 서로의 카메라가 연결되는 것의 원리가 궁금했다.
오후에는 특강을 들었다.
"AI 서비스 이해 및 기술 트렌드" 특강으로 AI 서비스에 대한 기초 설명과 기술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요즘 기술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서 후발 주자들이 오히려 경쟁력 있을 수 있다 말씀하셔서 동기부여가 됐다.
확실히 새로운 기술이 끝없이 나오고 사용되니 이 기술을 10년 다룬 전문가는 아무도 없다.
모두가 배워야 한다 생각하니 뒤쳐지지 않았다 느껴지고 관련 뉴스를 좀더 열심히 챙겨봐야겠다.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시하는 것으로 일반인들의 AI 활용도가 크게 증가함
누구나 AI를 사용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AI를 잘 다루는 것이 경쟁력을 가질 것
프롬프트를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것,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사용법 익히기
플랫폼 기반 서비스
오픈소스/sML
고급추론/ Agent
AI를 비롯한 IT 기술들은 결국 수단이다.
AI를 배우고 싶다면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방법이다.
"단순히 이걸 해봤다" 보다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걸 사용했다. 그 결과가 이렇다" 이런 목적의식을 갖춘 사용이 도움 된다.
그리고 IT 기술적 문제라도 사회적으로 접근하고자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AI기술이 발전하며 생기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