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 05 첫 커리어 회고

김재민·2022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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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1월에 취업을 시작해서 수습 3개월을 무사히 마치고 벌써 입사한지 5개월이 되었다. 3개월 수습이 끝나면 그때부터 블로깅을 할 생각이었는데 역시 생각보다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달려오다가 이제 조금 페이스 유지를 하는것 같다.

보맵이라는 회사에서 웹 프론트엔드 포지션으로 어드민 페이지 외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어드민 페이지를 버리고 새로운 어드민 페이지를 만들었다. UI/UX 디자인 부터 서버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어드민 페이지에서 데이터 및 기능들은 그대로 옮기고 기존에 어드민에서의 단점들과 사용자 즉, 회사 상담원들이 겪는 불편함들을 최대한 개선한 어드민 프로덕트를 만들었다.

신입 프론트엔드로 시작

회사에서 입사하자마자 거의 바로 킥오프가 시작 되었다. 입사하고 보니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나 혼자 였다... 그리고 사실 어드민 페이지를 만들어본 경험도 없었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시작했다. 커리어의 첫 시작과 첫 프로젝트 그리고 혼자 신입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커뮤니케이션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해나가야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정신 차리고 보니 벌써 5월에 와있었다...

어떤 것들을 했나?

키워드로 나눠서 보자면

  • 어드민 페이지 디자인 및 퍼블리싱
  • 페이지 구현 및 데이터 바인딩
  • 페이지 기능구현
  • 모듈 작업

이외에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은 보안상 이정도 일 것 같다 ㅠㅠ
그리고 QA를 받으면서 유지 및 개선을 하고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다. 바로 옆에서 사용하는 목적과 유저가 겪는 어려움을 피드백으로 받으면서 너무나도 큰 공부와 경험이되고 있는것 같다.

지금까지 후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지금 너무나도 좋은 시작인 것 같다. CTO님을 비롯해서 같이 정신없이 개발을 하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분들등 주변에 너무나도 좋은사람들에게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정말이지 많은것들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지금 하고있는 인슈어테크의 마이데이터가 첫번째 커리어의 시작이라는것도 정말이지 너무 좋다. 그리고 지금 무엇보다 이 일을 하고 있다는것이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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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Front-end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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