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week 4

이혜원·20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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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 일

이번 주는 프로젝트 주간이였다.

월요일 부터 본격적으로 내가 맡은 부분 코딩을 하기 시작했다. mysql방식은 처음이라 많이 헤맸다. 하지만 주 내내 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졌다.

마이페이지에서 게시글 불러오기를 끝내고 각 게시글의 상세페이지 불러오는 부분을 맡았다. 처음에는 page url을 바꾸지 않고 그냥 같은 페이지에서 상세페이지를 불러오게 했는데 그러면 메인 페이지에서 상세페이지 들어가는 게 힘들어져서 나중에 따로 뺐다.

그런 다음 수정과 삭제 기능을 맡았다. 저번 프로젝트에서 수정기능을 만들때 전에 있던 데이터 불러오는게 안되어서 다른 팀원이 대신 했는데 이번에는 혼자 힘으로 할 수 있었다. 비록 코드가 억지로 이어붙인것 같지만 일단 돌아가긴 한다.

느낀 점

코딩을 더 배우면 더 깔끔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짤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려고 필요한 부분을 구글링 하는게 생각보다 더더욱 힘들었다. 내가 원하는 기능이 뭐라고 불리는지 key 단어들을 몰라서 그런 것 같다. KPT회고에 다른 팀원분이

'수업 과정만 따라가지 말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능을 체득하기'

라고 했는데 맞는 말 같다. 수업과정은 기본을 가르쳐주고 프로젝트는 그걸 활용하는 느낌이다.

내가 맡은 부분을 하며 결국 다른 팀원들 기능들과 합쳐지고 다른 분의 기능을 쓰는 일도 있었다.그리고 git 으로 merge를 안하고 서로 옆에서 코드를 보며 손으로 merge를 했는데 (코드가 복잡해서 그냥 git merge를 했다가는 충돌이 많고 서로 이해 못하고 엉망이 될 것 같았다.) 덕분에 session은 내가 맡은 부분이 아니어서 잘 몰랐는데 잘 이해하게 되었다.

이것도 좀 문제인 것 같다.
페어 프로그래밍이 잘 안되니 내가 아무리 소통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맡지 않은 부분을 잘모르게 된다.

자신이 맡지 않은 코드도 코드리딩을 하며 공부해야 merge할 때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는데도 더 도움이 될듯하다.)

그리고 기본적인 코딩 능력이 부족한게 프로젝트 할 때마다 너무 느껴진다.ㅠㅠ 몰라서 구글링 할때조타 key 단어들을 몰라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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