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번째 프로젝트가 끝났다.. ㄷㄷㄷ 정말 힘들었다.
새로운 기능들 mysql이나 세션등을 잘 몰라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고 알던 기능들도 내 손으로 하나하나 다 구현해 나가니 정말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저번 프로젝트 때는 잘하시는 팀원분이 대신 끝내주신 기능들을 내가 만들어내서 조금 기뻤다. (아무리 그게 비효율적인 코드라도 말이다.)
프로젝트 제출 바로 직전까지 오류가 나고 css 가 깨져서 정말 조마조마 했다.
사다리타기로 팀장이 되었지만 팀장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끌거나 내가 발표를 하거나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걸 다 다른 팀원분들이 하셔서 좀 뻘쭘?이라고 해야되나 다행이면서도 다른 분들께 미안했다.
같은 기능을 다른 조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보고싶다... 내가 한 방식은 뭔가 엄청 비효율적이고 억지로 이어붙인 느낌이어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