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Coders - 윈도우 셋업

박준규·2023년 5월 31일
0

NomadCoders

목록 보기
1/4

대학교에서의 1학년을 마치고,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개발자에 관심이 생겨 겨울방학 동안 개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운 좋게도 중학교 때 다녔던 KAIST IP-CEO에서 지원을 받아 NomadCoders의 강의를 구매하여 수강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들은 강의는 윈도우 셋업 강의이다.

우선 학교에서 Visual Studio를 통한 C Programming이 내가 처음 배운 코딩 수업이자 내가 배운 전부였다.

개발 공부 전 조금 찾아보았을 때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았고, Nomad Coder를 믿고 그의 설정과 똑같이 만들기로 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WSL2에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영상 그대로 따라하지만 안 되는 경우도 많았고, 안 될 때마다 직접 구글링해서 찾아보며 해결해 나갔다.

중간에는 어디서 꼬인 지 도저히 찾을 수 없어 포맷도 진행했다.

빠르게 듣고 넘기려고 했던 강의를 생각보다 힘들게 들었고, 결론적으로 보았을 때는 큰 도움이 되었다.

항상 누군가가 직접 알려주고,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환경에서만 있었는데 직접 문제에 부딪히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앞으로 어떤 태도로 학습에 임해야 하는 가를 간략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셋업을 완성했을 때 익숙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충분히 익숙하다.

본 포스팅은 "ACCEL Young Enterpreneur Fellowship Progra"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