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I 7 Layer

박진우·2023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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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계층(Layer)란, 네트워크에서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단계로 나눈 체계를 말한다. 이렇게 계층을 나눈 이유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벌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인데, OSI는 표준 모델이긴 하나 사용되지 않는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는 모델이다.
네트워크 모델은 사실 표준과 법률 표준으로 나뉘는데, OSI 모델은 이 중 법률 표준에 해당한다. 사실 표준에 해당하는 모델은 TCP/IP이며, 사실 표준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오른쪽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TCP/IP는 5계층으로 나눠저 있고, OSI 모델은 TCP/IP 모델의 Application(응용) 계층을 세개로 다시 나누어 7계층으로 설계되어있는 모습이다.

  • 1계층 - 물리 계층(Physical Layer): 전기적, 기계적,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
  • 2계층 - 데이터링크 계층(Datalink Layer): 물리 계층에서 송수신되는 데이터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하여 안전한 정보의 전달을 수행하도록 도움, MAC 주소를 이용해 통신
  • 3계층 - 네트워크 계층(Network Layer):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라우팅 담당, IP주소 사용
  • 4계층 - 전송 계층(Transport Layer): 통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층으로 보통 TCP프로토콜을 이용해 포트를 열어 응용 프로그램들이 전송을 할 수 있도록 도움
  • 5계층 - 세션 계층(Session Layer): 데이터가 통시낳기 위한 논리적인 연결, TCP/IP 세션을 만들고 없앰
  • 6계층 - 표현 계층(Presentation Layer): 데이터 표현이 상이한 응용 프로세스의 독립성 제공, 암호화
  • 7계층 - 응용 계층(Application Layer): 최종 목적지로 HTTP, FTP 등의 프로토콜이 있음. 응용 프로세스와 직접 관계하여 일반적인 응용 서비스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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