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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1번부터 3번까지 구현을 했다
화면 리팩토링하고 다른 페이지와 연결을 하면 된다
팀원들의 회고
본격적으로 구현에 들어가면서 스프링의 기초를 다시한번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프링부트와 JPA가 아닌 스프링과 마이바티스 그리고 JSP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구현을 하면서 ERD 설계에서 고려하지 못한 부분들이나 비즈니스로직 설계시에 고려해야할 다양한 사항들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구현단계에 들어서니 스프링에서 아직 계층구조를 포함한 설정방법 등 너무 어렵고 부족함을 느끼는 파트를 알게 되었고, 지피티를 남용한 한 주라 자괴감이 너무 밀려오는 한 주였다...
단순히 컨트롤러, JSP만을 이용해서 연습했던 예제들이 무색할 정도로 실제 계층구조를 통해 구현하는 방식은 너무 복잡했다.
또한 JS코드를 이용해서 여러 동작 및 계산식들을 처리했는데 html, css는 단순히 구조를 잡고 스타일을 잡아나가는 느낌이었고, JS는 확실히 핵심적인 동작들을 연결해주는 느낌이어서 JS도 틈틈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층구조 설정에 많은 도움을 준 지승님과 같은조는 아니지만 에러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있을 때 도움을 준 유성님 두 분께 특히 감사합니다!
HTML과 CSS를 직접 수정해보면서 화면단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씩 올라갔고, 퍼블리셔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디테일을 다루는지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 나는 백엔드 개발자의 길이 잘 맞는 것 같다는 확신도 들었다.
스프링을 이미 접해본 적이 있음에도, 마치 처음 배우는 것처럼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이론을 배워두고 이제 막 코드를 직접 작성해보려 하니, 막막함이 크게 밀려온다. 하지만 그 막막함 속에서 부딪히고, 오류를 마주하고, 해결해가는 경험이 결국 나를 성장시킨다고 생각한다.
ERD설계를 끝내고 퍼블리싱과 스프링 구현을 직접 해본 한 주 였는데 퍼블리싱은 별로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했고 그만큼 고생한 덕분에 어느정도의 이해가 생겼다. 스프링 구현은 강의를 들으며 직접 실습을 해보았기에 대충 어떻게 할지 머리에 구상이 되어서 할만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갈피를 잡기도 힘들뿐더러 너무너무 어려웠다. 딱 1주일만 시간이 더 있어서 더 고민하고 더 머리 아플 수 있으면 좋을거 같지만 오히려 촉박해서 주어진 시간내에 최대한 쥐어짜내려 노력하고 있지않나 싶기도 하다. 아직 스프링 구현은 할 일이 많이 남았지만 퍼블리싱처럼 고민하고 힘들어 할 수록 내 실력이 늘거라 의심치 않는다. 지금 고생 많이 해놓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니까 조금만 참고 견뎌야겠다.
나의 회고
게시판 기능을 구현하면서 그동안 이론으로만 배웠던 스프링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었다. 이번 과제는 백엔드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까지 같이 구현해야 해서, 예전에 배웠던 프론트 지식을 다시 꺼내야 했는데, 워낙 시간이 오래돼 기억이 잘 나지 않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강사님께서 자바스크립트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하셨는데, 이번 프론트를 직접 다뤄보면서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시간이 된다면 자바스크립트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