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3(월) 코드 스테이츠 백엔드 부트 캠프의 첫날 OT를 진행했다.
OT에서는 수업 진행은 없었고 24주 동안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다.
줌(Zoom)으로 진행을 했는데 이해가 안 되거나 세팅 중에 에러가 있었을 때 수업 진행에 지장이 없는 방식으로 빠르게 피드백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OT가 따로 끊기지 않고 매끄럽게 잘 진행됐던 것 같다.
코드 스테이츠에서는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
을 엄청 강조했다.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일반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실습을 진행할 때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이는 정말 좋은 방식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잘 갖출 수 있게 된다.
- 상대보다 이해도가 높다면 설명해주면서 부족한 부분을 캐치할 수 있고, 반대로 상대가 나보다 이해도가 높다면 배울 수 있습니다.
- 협업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실무에 진입하기 전에 적응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제외 4주 정도의 실제 수업 시간이 남아 있는데, 신입 개발자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추기에 길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다시 Java의 기초부터 커리큘럼을 따라서 매일 블로그에 정리를 해볼 생각이다.
대학 수업 1교시를 들었던 이후로 처음으로 5시 30분 기상을 해봤다. SQLD와 정보처리기사 실기 등 자격증 준비하는 시간을 오전에 만들고 싶었는데 오늘은 기상했다가 책상에서 다시 잠들어버렸다,,,
적응이 되면 2시간 정도의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수업 후에는 수업내용 복습과 Spring 예습 및 정리. 수업 전에는 자격증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쉽지 않은 일정이겠지만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역량을 열심히 쌓아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수료할 시점에는 엄청난 성장을 해있을 나를 매일매일 그려볼 것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