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b Frontend 멘토링 3개월 후기

이제 멘토링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어떤걸 배우고,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 간단하게 3개월 후기를 통해 이야기하려고한다! ㄱ.ㄱ

현재까지 어떤 멘토링을 했는가?

현 시점에선 프로젝트에 필요한 실습과 이론(ex - 깃허브 pr 템플릿 / 프로젝트에 쓰일 웹 페이지 디자인 / 클로저에 대해 공부하기)등등 많은 준비를 1~2개월 보다 빡세게 하고있다. 😂 지금도 블로그에 글을 쓰고 바로 pr 템플릿과 이력서도 수정해야해서 완전 산더미다!! 3개월이 지나가고 수료가 한 달정도 남은 시점에 말하는건데, 나의 멘토님은 이론을 중요시하고 그 안에서 수많은 꼬리 질문을 하셔서 '빡세당! 근데 이런 시야를 가지고 깊게 공부해야하는구나!' 라고 생각됐다. 멘토님께서 책을 여러종류 추천해주셨고, 그 책을 읽을때도 책에서 나온 내용을 배우고 끝!이 아닌 그 곳에서 더 깊은 내용을 학습하길 바라셨다. 사실 이론을 매우 힘들어하는 나에게는 곤욕이고.. 아직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자세가 안되어있어 힘들지만 그래도 멘토님은 책을 보실때 어떤 방식으로 어떤 생각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멘토님의 발끝만이라도 따라가보자!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멘토님의 말씀중에 감사한 부분중에 하나는 멘토링이 끝나도 혼자서 학습 옳바르게 하길 바란다고 하셨다. F는 감동받아 코끝이 찡-해졌다. 😂)

그래서 나의 상황은?

현재의 나는 이론이 왜 중요하고, 왜 필요한지 한층 더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몇 주전 수료가 한 달밖에 남지않아서 매우 불안하고 멘탈이 와르르 멘션이라 대표 멘토님께 상담 요청을 했다. 대략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할지도 몰랐고, 공부가 너무 되지않아 스스로가 너무 한심스러웠다. 이때 대표 멘토님께서 몇 가지 팁을 주셨는데, 조금 풀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불안함을 구체적이지 않을 때 온다. -> 어떤것이 불안한지 구체화를 시켜서 투명하게 만들자!
2. 스스로에게 압박을 주는것 금지 / 현 상황에 대한 인지가 중요하다.
3. 공부해도 좋은데 못 간다는 부정적인 말 하지말자.

이와 같이 세 가지의 내용은 결국 내 멘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내용이고, 불안한 맘을 증폭시키지말고 다스릴줄 알아야한다 라는 결론이다. 사실 대표 멘토님도 말씀주시면서 힘든건 너무나 당연한것이고, 하루 아침에 멘탈이 나아지지 않을것이란걸 안다고하셨다. (난 왜 이런 조언을 들어도 멘탈 관리가 안돼!! 이런 자기혐오에 빠지면 더욱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여튼 대표 멘토님께 조언을 듣고 '마음을 편하게 먹자~'라고 많이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힘을 많이 쏟아야하는 시점이라 더욱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봐야지!라는 생각도 있다.😏 그래서 현재 나의 상황은 많이 불안하고, 힘들지만 흔들리지말고 묵묵히 작고 소중한 내 프로젝트를 완성시켜보자~ 이다.

프로젝트에 관해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내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왜냐면 그 전부터 하고싶던 주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을 준비해 두 가지의 아이디어를 냈고, 멘토님은 두 가지의 주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주셨다! 하나는 날씨 또 다른 하나는 💩에 관한 주제이다 히힛..🙄 두 가지의 주제에 대해 어떤걸로 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날씨보다 💩이 기능을 많이 추가할 수 있을것 같아 💩으로 선정했다. 그래서 현재 프로젝트는 모바일 사이즈지만 웹뷰로 확정했고, 어떤 기술들을 사용할것인지도 다 확정지어놨다! 이제 중간중간 이력서를 수정하면서 멘토님께 피드백을 받으면 바로 코드를 작성하러 가지 않을까..?싶다 너무 오랜만에 코드를 작성하는거라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봐지!! 멋있는 회사를 가는것보단 진짜 가고싶은 회사를 위해서 아자아자 😎

열심히 만든 페이지 중 하나를 올리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