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b Frontend 멘토링 1개월 후기

이 글은 내가 왜 에프랩을 듣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벌써 1개월이 됐다는게 많이 신기하다.. 후후후......

F-Lab 신청 이유

바야흐로 퇴사 전 재취업과 공부의 갈림길에서 (엄청 심각하게했다.)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애매한 지식 상태로 재 취업을 할 용기가 없어서 두 번째 부트캠프를 찾게 되었다. 수 많은 부트캠프 중에 에프랩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그 이유는 엄청난 초보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 얕게(?)아는 지식을 가진 물경력(?)정도의 개발자를 기준으로 멘토링을 한다고 하여 신청하게됐다. 사실 나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 부트캠프 이곳 저곳에 상담 신청을 했는데, 유일하게 에프랩이 메인 멘토님인 Fitz님이 상담을 직접 해주셨다. 질문드린 내용이 완전 다른 부트캠프 스파이 같다고 말해도 될정도로 엄청 세세하게 질문 드렸는데, 오히려 더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1차 감동이였다.😭

멘토님들 '찐'임 아무튼 찐임

나는 중간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중간에 멘토님이 바뀌었는데, 첫 번째 멘토님(과거)과 두 번째 멘토님(현재) 모두 대충봐도 이 분은 찐이다! 라고 표현하고싶다. 여기서 '찐'이라는 단어는 부정의 '찐'이 아니라 대박적인(그러니까 칭찬의) '찐'이다. 왜냐면 어떤 질문을하면 A는 B다. 딱 개념만 알려주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A는 왜 B인지 세세하게 말씀해주시고, 그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적절히 말씀해주신다.(어쩌면 밀당의 고수일지도..) 그래서 한 시간이란 시간이 엄청 후다닥간다. 한 시간이 항상 긴 시간이라고 느꼈는데 멘토링을 받을때면 엄청 금방 지나가는것같당.

그래서 뭘 배움?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나는 멘토님이 바뀌었는데, 첫 번째 멘토님은 면접관이 어떻게 질문할지 어떤 꼬리 질문을 할지 알려주셔서 어떻게 면접을 대비해야할지 감이 잡혔었다. 현재의 멘토님은 어떤 자세로 개발에 임해야할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개발을 해야할지 알려주셨다. 현재 멘토님이 책을 추천해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 순살이 됐다. 과거로 돌아가서 그 책을 읽었더라면 마인드셋을 했을텐데.. 책을 읽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었다..하핫;ㅅ;

앞으로는?

우선 앞으로 나는 말씀주신 주제들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해봐야겠지.. 그리고나서 내가 어떤 이론에 약하고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시간도 가져야 할것같다. 멘토링은 총 4개월인데 그 길다면 길고 짧은 시간안에 멘토님께 많은 가르침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항상 다짐하면서 깨지는 목표가 있는데.. 고거슨 바로 게으르지말고 꾸준히 하는것! 작심삼일..도 못가는 나로서는 4개월이 많이 힘들것같은데 멘토님의 개발자스러운 마인드(?)를 많이 배워서 열심히 노력하고, 머찐 개발자가 되고싶당.😂

💡 F-Lab의 가격에 멈칫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친구 추천 이벤트를 활용하면 좋다. 멘토링을 미리 신청하는것 + 친구 추천 이벤트를 활용해서 할인을 받는다면 생각보다 저렴해진다. 나같은 경우는 친구 할인을 못 받아서 무척 아쉬웠다 ㅠ___ㅠ (멘토링 신청서에 친구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하니 관심있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 이름과 연락처를 드리겠습니다 흐흐흐 😊😊😊😊😊)

❗ 얼리버드로 결제하면 그때동안 할게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F-Lab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다 알려주니 얼리버드 결제를 하고 마냥 손을 놓기보단 F-Lab의 가이드에 따라서 공부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 이제 얼른 F-Lab 신청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