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플러스 WIL] 1주차 회고

Jeongyeon Kim·2025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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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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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플러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

항해 플러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두려움이 많았다.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전형적인 운영 업무만 하다보니 개발은 물론 고급 기술 또한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
사실 이것도 핑계이다. 업무 핑계를 대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보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는데 내가 하지 않았다.

나는 Comfort zone에 있는 것에 굉장한 안정감을 느끼고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월급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것 때문인지 무언가에 열정을 느끼지도 않았고, 도전하려 하지도 않았다.

직장인이 되고 난 후에 내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이 싫어서 출퇴근을 빨리 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원해서 만든 내 시간을 의미없이 허투루 보냈다.
그렇게 시간이 쌓여서 벌써 물경력 2년차가 되었다.

이제는 이 모든 상황이 더이상 지속되면 안된다고 생각해 항해를 도전하게 되었다.

1주차를 보내고

어? 나 퇴근하고 시간 많네

과제를 하며 1주차를 보내고 나니 퇴근 후의 시간은 많았다는 것을 가장 먼저 느꼈다.
퇴근 하고 저녁을 먹고 쉬다보면 하루가 금방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간에 과제를 하니 하루가 길게 느껴졌다.

재미있어!!!

회사에서 fade out 예정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 업무 하다보니 사실 코드 짤 일이 거의 없다.
1주차를 진행하면서 다시 '개발'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그걸 코드로 구현하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

J 같은 생활하기

아직은 일주일 계획이 완전히 잡힌 것 같진 않다.
2주차 때는 실제 나의 스케줄을 기록해보고 항해를 하는 동안 고정된 스케줄을 만들자.

TDD는 이런거구나

허재 코치님의 멘토링, TDD에 대해 공부한 것, 과제 진행을 통해 TDD가 뭔지 감(?)을 잡은 것 같다.(아닐 수도..)

아직 동시성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동시성 처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앞으로 남은 과제에서 동시성에 대해 다룰 일이 계속 있을 것 같은데 추가로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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